사위 사랑 장모님이라고 하는 말이 실감납니다.
장모님께서 처갓집에 가니 닭을 먹으라고 내놓으십니다.
말복날 몸보신을 못했는 데 장모님께서 몸보신으로 사오신 것 같았습니다
비빔냉면은 둘째처제가 닭과 같이 먹으라고 만들어 주었습니다.
소스도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 데 매콤하니 맛있었는 데
오랫동안 먹고 있으니 입안이 얼얼해지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소스에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T.T
그래도 장모님이 해주신 닭과 같이 먹으니 맛있더군요^^;
호진이가 없을 때는 1달에 1~2번 정도 처갓집에 갔었는 데요
호진이가 생기고 나서는 처갓집에 일주일에 1번은 갑니다.
물론 장모님과 처제들이 호진이를 보고 싶어해서 찾아가게 됩니다.
처갓집에 가면 늘 이렇게 야식을 주시니 살찔꺼 같은데요
그래도 장모님은 맛있게 먹는 걸 흐뭇해 하시니 처갓집에서는
먹을 것은 먹고 그대신 운동량을 늘려야 될 꺼 같습니다^^;
암튼 사위 사랑 장모님 사랑이라는 말을 실감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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