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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갈마동 맛집, 밤맛고을 닭볶음탕과 밤해물파전의 조화 환상

갈마동 맛집, 밤맛고을 닭볶음탕과 밤해물파전의 조화 환상



아내는 육아휴직 복직을 하고 저는 이직을 하고 난 후에 가족끼리 분위기 전환 겸 갈마동 맛집인

밤맛고을에 닭볶음탕과 밤해물파전으로 저녁을 먹고자 고고씽했습니다. ^^



친한 동생과 밤해물파전과 밤막걸리를 먹으러 한번 왔었는데요 여기 닭볶음탕도 유명하다하고 해서

닭볶음탕과 밤해물파전을 같이 먹으려고 다시 왔네요 ^^ 사방에 고향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벽화가

그려져있었는데요 벽화를 보니 고향생각이 절로 나서 과거 속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



가족과 함께 편하게 식사하려고 온 분들과 친구들끼리 한잔하고자 하는 분들이 이곳 저곳에서

이야기 꽃을 피워내고 있었는데요 사장님께서 정말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시더군요


 

밥과 비벼먹기도 하고 반찬으로 먹기도 해도 맛있는 반찬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냥 반찬만으로도 밥 한공기는 뚝딱 할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반찬이 맛났습니다.



드디어 닭볶음탕이 나왔습니다. 6살 아들과 같이 먹었는데요 그렇게 맵지도 않으면서 맛났습니다.



깻잎과 함께 먹으니 깻잎의 향과 함께 닭고기가 맛난 맛이 납니다.



닭볶음탕을 열심히 먹고 있는 것이 보이시죠? ^^



밥도 이렇게 폭풍흡입



둘째 아들은 닭고기를 물에 씻어서 넣어주니 밥은 자기가 손으로 흡입을 합니다 ^^

어떻게든 많이 먹겠다는 두 아들의 경쟁 ㅎㅎ 보면서 흐뭇해지더군요



드디어 아내와 제가 기다렸던 밤해물파전이 나왔습니다 ^^

닭볶음탕은 두 아들에게 많이 양보를 하고 저랑 아내가 기다렸던 밤해물파전인데요

밤해물파전을 시키니 밤맛고을에서 유명한 밤막걸리가 땡기더군요 ^^



그래서 아이들도 있으니 밤막걸리 딱 한잔을 시켜서 밤해물파전과 함께 먹었습니다.



오징어가 큼직하게 들어가있고 파도 큼직하게 들어가있는 밤해물파전과 함께

밤막걸리도 술술 잘 들어가더군요 ^^; 그래서 아내와 함께 집에서 먹으려고

다 먹고 나올때 밤막걸리 2병을 사서 나왔습니다 ㅎㅎ



반찬들과 함께 닭볶음탕을 쓱쓱해서 비벼서 먹어도 정말 맛나더군요 ^^

이렇게 해도 맛나고 저렇게해도 맛난 닭볶음탕 가족들과 함께 맛난 저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친구들과 함께 밤해물파전과 함께 밤막걸리 한잔하러 다시 와아야겠네요 ^^


< 밤맛고을 >

대전시 서구 갈마중로 13 (구주소 : 갈마동 343-30)

042-533-8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