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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빠되기

대전시장님과 맛있는 도시락 데이트

 

호진이 아빠가 염홍철 대전시장님과 도시락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대전시장님 표정이 마치 "밥먹고 합시다"라는 표정이십니다^^;


 

이번 충청투데이 블로거 도시락 간담회를 준비하신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담당자이신 이재형 기자님과 최진실 기자님 두 분 정말 잘 어울리십니다 ㅎㅎ


 

충청투데이 따블 뉴스 총책을 담당하는 우희철 부장님

예전에 내가 사진부 부장으로 한 사진 찍었지 하는 포즈십니다^^;


 

드디어 염홍철 대전시장님 입장이십니다^^;

다들 사진 촬영하는 데 정신 없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포즈를 멋지게 취하시는 대전시장님^^


 

지민의 식객님부터 차례대로 악수로 반갑게 인사를 하십니다.

 

 

맛있는 도시락 간담회 대전시장님과 인증샷부터 날려주고

드디어 도시락 간담회를 시작했습니다.

 

 

도시락 먹고 체할 것을 대비하셨는 지 최진실 기자님께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도시락 간담회 사회?를 보고 계셨고 이재형 기자님은

살인미소를 날리시며 열심히 서기관 역할을 하고 계셨습니다.


 

저희도 긴장했지만 대전시장님도 긴장하신 모습이 보이십니다.

이제부터 적극적인 질문공세들이 펼쳐집니다.

리자님 Q : 갑천변 공사가 진행 중인데 언제 정도가 되야
아름다운 갑천을 볼 수 있을까요?
시장님 A : 금년말에는 대부분 공사가 종료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모두 종료됩니다.

덜뜨기님 Q : 총장님, 문인, 정치인의 길 등 여러가지 길들을 걸으셨는 데
앞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싶으신 일이 있으시다면?
시장님 A : 공직을 마치면 '신학' 공부를 하여 사회봉사와 학문분야에 도전하고 싶다.

한석규 Q : 자치구와 마찰 중인 무상급식 현재 어떻게 진행되는지요?
시장님 A : 대전시 60%, 교육청 20%, 자치구 20% 부담할 예정
대덕구에서 예산을 계층에 따라 단계별로 시행하겠다하여 조율중에 있다.
시장님 추가 말씀 : 무상급식 문제는 의무교육차원에서 봐야 된다. 의무교육은 무상이지만
범위에 있어 논란이 많다. 하지만 대전시에서 1km 도로를 신설하는 비용이 200억이
든다는 것을 고려해 본다면 무상급식 1년 예산인 350억 정도는 충분히 조달 할 수 있다.


 

시장님께 질문을 하고 시장님께서 답을 주시면 다들

열심히 적거나 사진을 찍기에 정신이 없네요^^;

꼬치님 Q : SNS인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정책결정에 반영이 됩니까?
시장님 A :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결정에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과님 Q : 우리나라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시장님 A : 취업에 대한 것도 필요하지만 인성에 대한 인문학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민의 식객님 Q : 대전시 전세값 급등에 대한 해결책이 있으시다면?
시장님 A : 서민들에게 어려운 현실입니다. 현재 12,000세대가 대전의 수요에
맞는 규모지만 20,000세대로 주택 공급을 늘일 계획입니다.  


 

돌아가면서 질문들이 끝나자 도시락이 자리마다 하나씩 놓입니다.

염홍철 시장님의 얼굴에서도 미소가 번집니다.

먹을 것이 있어야 분위기가 사는 것 같습니다^^ 비록 도시락일찌라도 ㅎㅎ


 

대덕구에 사회적기업인 "행복한 밥상" 도시락입니다.

만원짜리 도시락이라고 하는 데 도시락의 속을 한번 볼까요?


 

와~ 진수성찬입니다. 맛있는 반찬들이 가득하네요


 

밥을 먹으면서도 블로거들은 자유롭게 질문들이 이어지고

저는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기에 바쁩니다 ㅎㅎ

먹자고 온건지 간담회하러 온건지^^;

그래도 도시락 간담회니까 먹고 하자구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오미자음료로 입가심 ^^; 정말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과님만 남으셨네요 ㅎㅎ

시장님을 비롯하여 꼬치님, 지민의 식객님이 모과님에게 시선집중^^;


 

대전시장님과 맛있는 도시락 데이트 정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이 자리를 마련하신 충청투데이 따블뉴스팀 감사드립니다.

도시락 간담회 후 충청투데이 따블뉴스팀과 뒷풀이가

있었습니다. 이건 이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