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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일기

[육아일기] 아이를 다시 어린이집에 보내며 부모의 마음을 느낍니다.

[육아일기] 아이를 다시 어린이집에 보내며 부모의 마음을 느낍니다.


호진이를 일주일만에 어린이집을 보냈습니다.
중이염과 기관지 폐렴으로 일주일간 열도 나고 기침을 해서 그런지
좀 마른 모습이 부모의 입장에서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 T.T


친구들과 빅북 동화책을 보며 잘 놀고 있네요^^
호진아 ~ 동화책은 안보고 손톱 손질이니? ㅎㅎ ^^;


호진아 ~ 어린이집에서도 친구들이랑 잘 놀고
아프지 말고 쑥쑥~ 건강하게 자라 주세요^^

호진이가 아프니 부모된 저의 마음이 너무나 아팠는 데
저를 키우실 때 부모님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어머니와 함께 먹을 삼겹살이라도 사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