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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

[육아 상식] 육아 교육, 짜증내는 아이 대처법

[육아 상식] 육아 교육, 짜증내는 아이 대처법
생후 16개월인 호진군 짜증이 무척 많아지고 자기 주장도 많아졌다.
이래도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고 저렇게 해줘도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고
어쩔땐 소리지르면서 짜증내고 엄마나 아빠인 나를 손으로 때리기까지
그래서 호진군을 어떻게 교육을 시킬까하며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아이의 짜증 줄이기

1. 아이의 요구에 귀 기울여주세요 : 아이가 무언가를 요구할때 정말 들어줄 수 없는
요구인지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아이가 짜증을 내면,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결코
유쾌하지 않은 감정의 줄다리기가 시작됩니다. 따라서 그 상황에서 해줄 수 없는
무리한 요구가 아니면 가능한 들어주어 짜증을 낼만한 상황을 만들지말아주세요
그리고 부모의 기분이 좋지 않아 요규를 거절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도 기울여주세요

2. 규칙을 많이 정하지 말아요 : 엄마가 정해주는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따르는 것은 아이를 힘들게 합니다. 절대적인 규칙을 정해 아이의 행동을 제약하기
보다는 아이의 상황과 정서 상태에 따라 엄마를 따르도록 부드럽게 유도를 하세요


아이의 짜증에 대처해라

1.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 감정 조절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지 못해 통제력을 상실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짜증을 낼 때는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이가 진정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 주변에 위험한 물건들은 미리 치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이가 원하는 대로 끌려가지 마세요 : 짜증을 내면 부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준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아이의 짜증은 점점 심해져서 통제하기 힘듭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더라도 상황이 변하지 않는 것을 알게 해주어야 합니다.

3. 같이 짜증내지 마세요 : 아이가 짜증을 내면 부모도 짜증내기 쉬어요
하지만 부모가 짜증내면 부모의 감정이 아이에게 전달이 되어 더 흥분하며
부정적인 정서를 느끼고, 표현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몸이 피곤할때 호진군이 짜증내면 짜증이 밀려와서 인상을 쓰니
호진군이 표정을 읽어서 깜짝 놀란 적이 몇번 있었어요^^;
호진군을 위해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이고자 암시를 해야 될 꺼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