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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일기

[육아일기] 호진군의 형아반 침투, 신나는 블록쌓기

[육아일기] 호진군의 형아반 침투, 신나는 블록쌓기

호진군이 점차 점차 크면서 겁도 없어지네요^^; 얼마전에 자기보다 3살 많은 이웃집
형아에게 다가가서 머리를 잡아당기고 때려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웃집 부모와
형아는 웃으면서 넘겼는 데 호진군이 이제 점점 겁이 없어지네요
저를 닮아서 그런가요^^; 제가 어렸을 때 동네 형들을 겁도 없이 막대기를 들고
때렸다고 합니다. 저는 기억이 안나는 데 어머니가 말씀하시더군요 ^^;


형아들이 나가기를 기다렸는지 호진군이 어린이집에서 신났습니다.


비어있는 형아반에 침투를 해서 가지고 놀수 있는 장난감으로
호진군이 블록을 선택했습니다. 참으로 행복한 표정의 호진군^^


참으로 높게도 쌓았습니다. ㅎㅎ 호진군 대단한 걸^^
근데 금새 무너져버립니다. ㅎㅎ^^;
그래도 블록쌓기를 좋아라해서 다시 시도하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집에서도 쌓을만한 물건이 있으면 저렇게 올려놓는 데 호진군 대단해요^^
호진군을 블록쌓기 챔피온으로 임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