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아빠와 함께 하는 놀이교육

[육아교육] 아빠와 함께 하는 놀이교육

놀이는 아이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놀이를 통해
세상을 알아가고 의사소통을 익히고 서로간의 교감도 쌓아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와의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하는 아빠는 놀이를
통해서 자녀의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 : 0~1세

0~1세의 아이는 소리와 물체의 움직임에 서서히 반응을 합니다. 이때 기초감각을 키우는
장난감이 필요합니다. 처음으로 아이의 청각, 촉각, 시각을 발달시키기 위해서 노리개
(오뚝이, 딸랑이, 찍찍이 등)이 좋습니다. 노리개를 쥐고 흔들고 던지고 입으로 가져가
빨기도 하므로 소리는 자극적이지 않아야 하고 아이들은 모든 것을 입으로 가져가기에
아이가 가지고 노는 노리개는 무독성이어야 하며, 소독도 자주해줘야 합니다.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 : 1~2세

1~2세의 아이는 혼자 서고, 걷기 시작하며, 걸어다니는 시기입니다. 이때는
반복적인 신체 리듬을 통해 사물을 인지하므로 다양한 신체경험을 하도록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안전하게 아이가 활동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때문에
간단한 흥미를 도와주는 퍼즐류, 멜로디 기능이  들어가 있는 장난감이 좋습니다.

- 멜로디 피아노, 간단한 블록, 그림놀이 : 아이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워줌
- 인형 : 아이와 최초의 친구로 입에 물어도 해롭지 않고 털 빠지지 않는 것
- 붕붕카, 그네, 미끄럼 : 실내 놀이터로 부모와 함께 놀 수 있는 신체 발육 완구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 : 2~3세

2~3세는 신체적인 발달단계가 점차 성숙되어 가는 첫 과정이므로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놀이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 퍼즐 : 좀 복잡한 걸로 부모와 함께하는 사물인지완구로 집중력과 인내력을 기름
- 인형 :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키워주는 역할하는 장난감이 됩니다.
- 블록, 그림 그리기, 칠판, 글자놀이, 사물놀이 : 이전보다는 좀 더 복잡하고
다양한 것을 골라서 주어야 하며 아이의 사고에 맞는 것을 골라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