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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일기

[육아일기] 결혼식도 안한 호진군 꽃길을 기어코 걷다

[육아일기] 결혼식도 안한 호진군 꽃길을 기어코 걷다


어제 친구의 결혼식을 참석을 했는 데 결혼식장이 신기한 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랑, 신부가 유일하게 지나갈 수 있는 꽃길을 걷고 싶어서 올라가려고 합니다.
몇번이나 못가게 막았지만 호진군을 누가 말리겠습니까 기어코 올라가서 포즈를 취합니다.


결혼식하는 것이 신기한지 꽃길을 걸으면서 정면은 응시를 하고 있습니다.
신랑, 신부들이 걷는 꽃길 호진군 걸으니까 기분 좋니?^^


결혼식을 마치고 결혼식뷔페에서 먹을 것을 기다리는 호진군


엄마가 빨리 먹을 것을 안가지고 오자 테이블이 이제는 올라가려고 합니다.
결혼식가서 호진군 꽃길도 걸어보고 맛난 것을 먹은 호진군^^
호진군 너무나 행복해 합니다.
낙엽길도 좋아라하는 데 꽃길을 낙엽길로 착각한 건 아닌지 그런 생각도 듭니다. ㅎ
상당히 낭만적인 호진군, 호진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