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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백서

[육아일기] 영화리뷰, 호진군과 코알라키드를 보며..

[육아일기] 영화리뷰, 호진군과 코알라키드를 보며..


대교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아내, 호진군과 함께
코알라키드 영화 데이트를 했습니다.


올초에 마당을 나온 암탉을 호진군과 봤었는 데 10분도 집중하지 못하고
영화관 뒷편에서 돌아다녔었는 데 과연 이번에는 잘 볼수 있을까 염려가 되었습니다.


코알라키드 상영관에 착석하여 휴대폰 카메라로 시작하기 전에 호진군을 찍었습니다.
코알라키드는 어른이 봐도 재미있었는 데 호진군도 재미가 있었나봅니다.
중간에 잠깐 졸려서 20분 정도 자고 끝까지 집중해서 코알라키드를 봅니다.


코알라 쟈니는 코알라 사이에서 하얀털로 인해서 왕따를 당하게 되고
힘들어하던 중 매니저 하미쉬와 사진기사 히긴스를 만나게 되어 서커스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어느날 사고로 호주의 대자연에 떨어지게 되고 악어 보그 일당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동물들을 우연하게 도와주면서 졸지에 영웅 '코알리키드'가 된다.


코알라 미란다를 제외하고 쟈니가 악어 보그 일당으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줄거라
믿는 동물친구들, 그 틈새를 이용해 쟈니의 사진을 찍어 팔기 시작하는 하미쉬와 히긴스
그러던 어느날 몰래 침입한 악어 보그 일당으로부터 샬롯이 납치당하고 '코알라키드'인
쟈니를 대동하여 샬롯을 구해오려고 하는 스토리로 구성되있습니다.

코알라키드 호진군도 재미있게 봤지만 주변에 있는 아이들도 집중해서 보더군요^^
솔찍히 저도 코알라키드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코알라키드'를 재미있게 보고 나와서 쿵푸팬더2 포스터 앞에서
아내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호진군^^
호진군이 이제는 영화를 잘 보니 종종 호진군과 영화 데이트를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