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훈

아기 사마귀를 만진 5살 호진군에게 준 교훈 아기 사마귀를 만진 5살 호진군에게 준 교훈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다가 발견한 아기 사마귀를 보고 호진군이 너무나 신기해하다가겁도 없이 아기 사마귀를 만지려고 하다가 주춤거리면서 망설이는가 십더니 기어코 만지고는"아기 사마귀 귀엽다 근데 왜 도망가는거야?"라고 물어봅니다. 저는 "호진이도 호진이 잡아가려는 아저씨나 괴롭히는 사람있으면 싫고 도망가고 싶지?아기 사마귀도 마찮가지야!!"라고 하면서 호진군에게 답을 줬습니다. 아빠인 저의 말을 이해하고는 도망간 아기 사마귀를 보고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네요^^;아기 사마귀를 통해서 호진군에게 한가지 교훈을 우연히 알려준것 같아서 뿌듯하네요그리고 호진군의 순수한 마음을 볼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보기
[멋진아빠되기] 호진군을 통해서 진정한 아빠가 되는 것을 배우네요 [멋진아빠되기] 호진군을 통해서 진정한 아빠가 되는 것을 배우네요 호진군을 통해서 진정한 아빠되는 수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요즘 뭐든 스스로 하는 호진군아빠인 제가 면도하는 것을 유심히 지켜봤는지 어제 제 면도기를손도 잘 안닿는데 어떻게 꺼냈는지 꺼내서 입술을 베어버렸습니다. 호진군의 울음 소리에 놀래서 화장실로 달려가서 작은 입술에피가 나는 것을 보고 같이 있던 아내한테 같이 있으면서뭐한 거냐고 화를 무지 냈네요 ㅠ.ㅠ 생각해보니 세면대에 상단 쪽이였고 호진이 손이 늘 닿지 않는 곳이였기에면도기를 계속 두고 쓴 제 잘못이 큰데 말이죠 ㅠ.ㅠ 나중에 아내한테 나의 잘못도 크다고 하면서 화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아내가 울먹거리려고 하면서 다음부터는 그렇게 화내지 말라고 하더군요 호진군이 더 놀랬을 것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