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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피소드

아빠의 생일 자기 생일처럼 신난 큰아들 4가족이 되고 처음으로 맞는 저의 생일 제일 신나하는건 첫째아들이더군요^^; 생일초도 저랑 동시에 불어서 끄고 케익 커팅마저 큰아들이 하려고 하더군요^^; 엄마가 아빠 생일이니 아빠가 케익 자르게 하자고 말하자 시무룩해진 첫째아들^^; 결국은 저랑 같이 잡고 케익 커팅을 했네요^^ 첫째아들 덕분에 웃음이 넘치는 생일이였습니다 ㅎ 더보기
[육아일기] 아내의 생일인데 호진군의 생일이 되버린 이유 [육아일기] 아내의 생일인데 호진군의 생일이 되버린 이유 오늘이 아내의 생일이라 가족끼리 생일파티를 하는 데호진군이 마치 자기 생일인냥 신이났습니다. 먹음직한 생일케익을 꺼내놓자마자 호진군의 손은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요?바로 케익을 절단하는 칼로 향해 있었습니다. 케익에 불을 붙이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습니다.여기서는 호진군이 박수를 치면서 잘 따라부르더군요^^ 너무나 기특했습니다. ㅎ 얼굴에 "나 신났어요"라는 것이 써있습니다. ㅎㅎ 생일축하가 끝나고 초를 뺐는 데...빼자마자 호진군이 아까 챙겨두었던 칼을 들고 절단을 합니다. ^^;엄마의 생일인데 본인의 생일로 착각하는 호진군 엄마한테 선물을 주자 "내꺼야" 하면서 호진군이 엄마 선물을 빼앗아서본인이 포장을 뜯고 엄마의 생일선물이 신기한지 "이게 뭐.. 더보기
[육아일기] 호진군이 하얀 콧수염을 붙인 까닭은? [육아일기] 호진군이 하얀 콧수염을 붙인 까닭은? 저번 주에 카메라로 호진군을 찍고서 지금에서야 올리네요^^; 어머니의 생신 때 생일케익을 먹으면서 호진군이 할머니의 생신에 선물이라도 하듯 자기 코에 햐얀 콧수염을 붙여버려서 어머니와 아내와 저는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카메라를 호진군이 하얀 콧수염을 붙이고 들이대며 찍어서 약간 늦은 감이 있네요 호진군이 케익을 이렇게 잘 먹을 줄 몰랐네요^^; 생신의 주인공인 어머니가 생일케익을 절단하자마자 포크로 먹기 시작해서 끝장을 보더군요^^; 케익의 단맛을 끝까지 보고 싶어서 그런지 아니면 할머니에게 생일선물로 웃음을 선사하려고 하는 건지는 몰라도 생일케익 절단용 플라스틱 칼로 근사한 하얀 콧수염을 달고서 포즈를 취해주네요^^; 순간 어머니와 아내와 저는 빵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