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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아들

아빠와 푸쉬블록 탱크와 비행기 만들기 아빠와 푸쉬블록 탱크와 비행기 만들기 신나는 주말 피곤하긴 하지만 아들과 신나게 놀아주기 위해서 뭐하고 놀까라고 물어보니호진군이 "아빠 우리 푸쉬블록 가지고 놀자!!"라고 하네요^^ 그래서 푸쉬블록 놀이를 했습니다. 탱크를 만들어달라고 해서 나름 탱크 모양대로 호진군과 합작으로 만들어냈습니다 ^^나름 탱크처럼 그럴싸해 보이지 않나요? ^^; 이번에는 비행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도 호진군과 합작으로 만들었는데 만들자 마자비행기를 들고서는 슝~~슝 하면서 가지고 놀더군요^^ 저랑 같이 만든 탱크와 비행기들로 놀이 삼매경에 빠진 호진군 ^^저한테까지 역할 분담까지 지시하며 끝까지 놀이에 동참시키는 호진군아빠가 잠시라도 쉴 틈을 안주어 조금 피곤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즐겁습니다^^ 더보기
아들과 집에서 텐트치고 캠핑 분위기 속에서 꿀잠 아들과 집에서 텐트치고 캠핑 분위기 속에서 꿀잠 아들과 집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 분위기 속에서 꿀잠을 잤습니다.집에서 텐트를 치고 자면 따뜻하고 좋다고 해서 아내한테 한번 제안했지만 아내가 단호하게 거절을 해서 안하고 있었는데 호진군이 탁상 캘린더 달력을 보다가 집에서 텐트를 치고 고기 구워먹는 사진을 보고는 "아빠 우리도 집에서 텐트 치고 자자!!"라고 말하기에 호진군과 거실에 다가 텐트를 쳐봤습니다 ^^ 텐트가 다 쳐지는 것도 스스로 돕더니 텐트 안에 잠자리를 준비하는 것도 열심히 하는 호진군^^잠자리도 척척 가지고 와서 저렇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나 대견합니다.캠핑장은 아니지만 집에서 이렇게 텐트를 치고 분위기를 잡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준비를 하고 인증샷을 찍는 호진군 ^^ 너무 귀엽죠.. 더보기
슈퍼맨이였던 아빠와 슈퍼맨이 된 아들 슈퍼맨이였던 아빠와 슈퍼맨이 된 아들 한때 슈퍼맨을 꿈꾸며 보자기를 슈퍼맨의 망토를 삼아 이곳 저곳 형님과 누비고 다녔던 추억을떠올리게 해준 아들이 있어 슈퍼맨이였던 아빠가 더 즐거웠던 슈퍼맨 놀이였습니다. 빨래를 정리하다 말고 슈퍼맨 출동 아들과 빨래를 정리하고 있는데 보자기를 발견하고는 아들이 "이게 뭐야?"라고 물어서"보자기라고 하는 거야!!"라고 하고 하면서 보자기를 설명해줬는데 갑자기 보자기를 얼굴에 푹 쓰고놀고 있는 아들을 발견하고는 한때 슈퍼맨이였던 저의 추억이 응답하고 있었습니다.그래서 아들에게 "슈퍼맨 알아? 슈퍼맨으로 변신시켜줄까?"라고 물어보았더니 안다고 하길래얼른 보자기를 이용해서 슈퍼맨의 망토를 만들어주자 저렇게 포즈를 취하네요^^ 의자 위에서 제대로 날아다니는 슈퍼맨 그냥 평범하.. 더보기
산타할아버지도 칭찬스티커 붙여서 선물주는거죠? 산타할아버지도 칭찬스티커 붙여서 선물주는거죠? 호진군이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면서 "아빠 산타할아버지는 어떤 아이에게 선물을 줘요?"라고 물어봐서"울지도 않고 엄마, 아빠,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랑 잘지내는 아이에게 선물주지"라고 했습니다.이랬더니 호진군 왈 "그럼 산타할아버지도 아빠, 엄마처럼 칭찬스티커 붙여서 선물주는거야?"하네요 저의 답변에 산타할아버지도 아빠, 엄마처럼 칭찬스티커를 모으게 되면 크리스마스때 자기가 원하는선물을 주는 지 알았나봅니다. 그래서 "산타할아버지가 호진이가 하는 것들 다 보고 있다가호진이 칭찬스티커를 하나씩 모아서 크리스마스때 선물을 주셔 호진이 똑똑하네 산타할아버지가주는 칭찬스티커도 많이 모아야겠지?"라고 말해주자 호진군 미소를 띄우며 "예"라고 말합니다. 산타할아버지한테.. 더보기
각나라 국기 중에서 태극기가 제일 좋아요 각나라 국기 중에서 태극기가 제일 좋아요 태극기를 번쩍 들며 태극기가 제일 좋아요라고 말하는 아들 ^^애국가를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더니 애국가 1절을 다 외워서 부릅니다 ^^ 세계의 기차들을 소개하는 책과 함께 국기 맞추기 놀이 쿵쿵붕붕슝슝 재미북스의 책 중에서 세계의 기차들을 소개한 책을 읽어달라고 해서 읽어주는데호진군이 각나라 국기를 가지고 와서 책에 있는 국기와 맞추기를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이 국기는 어느 나라 국기냐고 물어보기까지 하는 아들^^ 기특하기만 합니다 ^^ 한국은 어디 있지 태극기가 어디있더라 하면서 열심히 태극기를 찾고 있습니다.각 나라 국기 중에서 태극기가 가장 이쁘다는 애국꼬마 호진군입니다 ㅎ 태극기를 찾고 멋지게 인증샷 태극기를 찾고 나서 저렇게 인증샷을 찍어달라고 포즈를.. 더보기
아들 전용 이발사에게 힘이 되는 말 한마디 아들 전용 이발사에게 힘이 되는 말 한마디 군대에서 말년에 이발병에게 조금 배운 이발 기술로 아들 전용 이발사가 된지 2년이 되어갑니다^^머리 자르고 나서 카메라에 포즈를 취하며 "아빠 내 머리 이뻐?"라고 물어보는 아들^^이런 아들의 애교가 저에게 큰힘을 주는 이발비입니다 ^^ 머리를 자르기 전에 아빠에게 힘이 되는 인터뷰 한마디 머리 자르기 전에 아들에게 아빠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해달라고 인터뷰 요청을 했습니다.그랬더니 쑥스러운 웃음을 한참 짓고 나서 해주더군요^^ 이발하기 전 인터뷰와 이발하고 나서의 아들의 인터뷰였습니다 ^^머리 잘라주는 아빠에게 정말 힘이 되는 아들의 한마디였습니다. 아들의 힘이 되는 말 한마디에 힘이 쏟는 아들 바보 아빠 누군 딸 바보 아빠라는 말을 듣지만 저는 아들 바보 아빠.. 더보기
아빠와 함께 낚시놀이 월척잡은 아들 아빠와 함께 낚시놀이 월척잡은 아들 낚시를 무척 좋아하는 아들^^ 그러나 낚시하러 가면 제대로 잡고 오지를 못하는 아빠와 아들 ㅠ.ㅠ밤인데도 낚시하러가자고 해서 몰펀블럭으로 낚시대와 물고기들을 만들어서 낚시놀이를 했습니다.월척을 잡고 신이 난 아들^^ 대리만족 제대로 된 것 같죠? ㅎㅎ 다양한 물고기를 상상력으로 만들어보다 몰펀블럭 설명서에도 나와 있지 않은 물고기들을 만드느냐 아들과 고생 좀 했습니다 ㅎㅎ위에는 큰물고기 왼쪽은 오징어, 오른쪽에는 개복치^^큰물고기만 만드려고 했는데 아들이 오징어와 개복치를 만들자고 해서 만들었습니다. ㅎ암튼 오징어와 개복치까지 만드니 나름 아들과 낚시놀이 할 마음이 생기는 군요^^ 제대로 월척잡은 아들 낚시대로 제대로 월척을 낚으신 아들 ^^품은 강태공 저리 가라입니다.. 더보기
대청호반길에서 만난 자연밥상이 살아있는 초가랑 대청호반길에서 만난 자연밥상이 살아있는 초가랑 대청호반길에서 잠시 식사와 차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초가랑이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자연밥상에 먹는 내내 입이 즐거움을 얻어서 마음에 쏙 들더군요^^ 밥을 먹으려고 열심히 올라가고 있는 호진군 ^^아빠와의 데이트를 늘 좋아하는 아들입니다. 저도 이런 아들 데리고 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식당이 현대식이 아닌 초가집 양식과 한옥 양식이 만나서 이쁜 집이 탄생했습니다.한옥 지붕이 아니고 초가를 올려서 만들었으면 초가집 분위기가 더 제대로 났을텐데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고향에 온듯한 향수가 물씬 풍겨오는 곳이였습니다. 다육식물이 식당 안에는 가득했는데요 너무나 이뻐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식당 안에 수많은 다육식물이 있는 데 식당 운영하시기도 바쁘실텐데 대.. 더보기
아들을 예술가로 만든 대청호 두메마을 하늘강 아뜨리에 아들을 예술가로 만든 대청호 두메마을 하늘강 아뜨리에 "아빠 내가 은행잎 모아서 하트 만들어 줄께!!"라고 말하며 하트를 만들고 있는 아들^^이렇게 진지하게 하트를 만드는 모습을 보니 4살짜리 꼬마같지 않습니다 ^^;아들에게 이렇게 예술가적 기질이 있을 줄 몰랐습니다. 이정도면 아빠인 제가 감동먹을만하죠? ^^; 아들이 기특하기만 하더군요 ^^; 하늘강 아뜨리에 공방 초대받다 대청호 두메마을에 있는 하늘강 아뜨리에 소장님의 초대로 왔는데대전에 이런 곳이 있었나 할정도로 농촌이였고 공기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마음까지 따뜻하게해주는 군고구마와 생강차를 대접받았습니다 ^^;두 부부가 같이 하늘강 아뜨리에 공방을 운영한지는 20년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백자와 산청토를 섞어서 만든 이쁜 도자기들과 그릇들을 만들.. 더보기
아들의 자연 놀이터가 된 대청호 두메마을 아들의 자연 놀이터가 된 대청호 두메마을 대청호 두메마을을 하늘강 미술체험센터 소장님의 초청으로 갔습니다.농촌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모습을 다 보여주고 있어서 아들이 자연 놀이터로신나게 뛰어놀고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에 같은 대전인데 이런 곳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억새밭들이 이곳 저곳에 이곳 저곳에 억새밭들이 있어서 사진 찍을 맛이 나기도 합니다 ㅎ이곳에는 이현동 거대억새 습지도 있다고 합니다. 대전에 이런 곳이 있다니같은 대전땅에 살면서 등잔 밑이 어둡다는 것처럼 대전에 대해서 어두웠던 것 같습니다 ㅎ 숨바꼭질 놀이에 신이 난 아들 이제는 숨바꼭질도 하고 있는 호진군^^어디 숨어있지 하면서 얘기했더니 호진이 여기 있다 하면서 해맑게 나오는 아들^^아이들은 장난감이 없어도 즐길줄 아는 재능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