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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무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5살 호진군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5살 호진군 주말농장에 가서 알타리무를 직접 수확하고 기뻐하는 호진군5살이지만 야무지게 알타리무를 잘 뽑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주말에는 늘 주말농장에 가자고 하는 호진군이번주에는 쉬는 연휴가 끼어있기에 일찍 호진군과 일찍 주말농장에 갔습니다.상추가 일주일도 안된 사이에 무척 잘 자랐습니다. 이장님이 상추를 보시더니 시장에 갔다가 팔아도 될 정도로 너무나 잘 되고 양도 가득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상추를 수확해서 어머니, 형님, 장모님, 처제네 이렇게 싹 돌리고 제가 살고 있는 빌라에상추를 싹 돌렸습니다. 나눠먹는 것이 더 흐뭇하고 맛있다는 걸 이번에 몸소 느꼈습니다. 수확의 기쁨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호진군이 제일 좋아라 하는 강아지제가 손으로 만져주자 혓바닥까지.. 더보기
주말농장 4주차, 알타리무가 싹이 올라왔어요 주말농장 4주차, 알타리무가 싹이 올라왔어요 주말농장에 가는 재미로 주말을 보내는 데요 2주차에 알타리무(정식명칭 : 총각무) 씨앗을뿌렸고 3주차에는 싹이 조금 올라오더니 4주차인 이번주엔 알타리무의 싹이 많이 자라있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한편 시금치, 깻잎, 옥수수는 아직 싹이 안올라왔습니다.초보 농사꾼이다 보니 심는 법이 서툴러서 그런것 같네요 너무 안자라면 집 베란다에 모종판에씨를 뿌려서 싹이 나서 자라고 있는 브로콜리를 주말농장에 가지고 와서 옮겨심기를 해야겠습니다. 적상추가 이쁘게 잘자라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오면 일부 겉잎은 뜯어갈 정도가 되지 않을까생각이 듭니다. 역시 모종판에 있는 적상추를 사와서 옮겨심기를 한거라 그런지별다른 몸살이 없이 잘 자라고.. 더보기
주말농장 3주차, 상추모종이 많이 자랐어요 주말농장 3주차, 상추모종이 많이 자랐어요 아들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한지 3주차로 들어갔습니다.상추모종을 심은 것이 많이 자랐습니다. 모종으로 심어서 그런지 다른 씨앗으로 심은 것보다자라는 것이 상당히 빠르네요 ^^ 그래도 아들과 함께 애착이 많이 갑니다. 오늘은 호진군이 세발자전거를 가지고 가자고 해서 주말농장에 가지고 왔더니세발자전거에 빠져서 물주고 챙겨주는 역할들을 안합니다. 저혼자서 상추모종에 물주고 씨앗으로 심은 시금치, 알타리무, 깻잎, 옥수수에 물을 주었습니다.씨앗으로는 저번주에 심었는데 알타리무만 새싹이 올라왔네요^^이번주는 옥수수씨앗을 가지고 와서 심어줬습니다. 부디 옥수수가 잘자라길 기원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아들과 주말마다 주말농장에서 흙을 만지면서 좋은 체험을 하니 너무나 좋습니다.. 더보기
아들의 자연 놀이터가 된 대청호 두메마을 아들의 자연 놀이터가 된 대청호 두메마을 대청호 두메마을을 하늘강 미술체험센터 소장님의 초청으로 갔습니다.농촌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모습을 다 보여주고 있어서 아들이 자연 놀이터로신나게 뛰어놀고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에 같은 대전인데 이런 곳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억새밭들이 이곳 저곳에 이곳 저곳에 억새밭들이 있어서 사진 찍을 맛이 나기도 합니다 ㅎ이곳에는 이현동 거대억새 습지도 있다고 합니다. 대전에 이런 곳이 있다니같은 대전땅에 살면서 등잔 밑이 어둡다는 것처럼 대전에 대해서 어두웠던 것 같습니다 ㅎ 숨바꼭질 놀이에 신이 난 아들 이제는 숨바꼭질도 하고 있는 호진군^^어디 숨어있지 하면서 얘기했더니 호진이 여기 있다 하면서 해맑게 나오는 아들^^아이들은 장난감이 없어도 즐길줄 아는 재능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