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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과

주말농장 4주차, 알타리무가 싹이 올라왔어요

주말농장 4주차, 알타리무가 싹이 올라왔어요



주말농장에 가는 재미로 주말을 보내는 데요 2주차에 알타리무(정식명칭 : 총각무) 씨앗을

뿌렸고 3주차에는 싹이 조금 올라오더니 4주차인 이번주엔 알타리무의 싹이 많이 자라있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한편 시금치, 깻잎, 옥수수는 아직 싹이 안올라왔습니다.

초보 농사꾼이다 보니 심는 법이 서툴러서 그런것 같네요 너무 안자라면 집 베란다에 모종판에

씨를 뿌려서 싹이 나서 자라고 있는 브로콜리를 주말농장에 가지고 와서 옮겨심기를 해야겠습니다.



적상추가 이쁘게 잘자라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오면 일부 겉잎은 뜯어갈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역시 모종판에 있는 적상추를 사와서 옮겨심기를 한거라 그런지

별다른 몸살이 없이 잘 자라고 있네요 이쁘게 자라는 모습에 미소가 올라갑니다.



적상추야 초보농사꾼이니 별다른 몸살 없이 잘 자라주어라 ^^



호진이네 사랑밭 4주차인데요 농장주인 호진군은 저번주는 세발자전거 타느냐 바쁘고

이번주는 주말농장 오기전 한밭수목원에서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차 안에서 넉다운 상태로

잤습니다. 주말농장 입구에 차를 세워놓고 창문을 다 열어놓고 농장주인 호진군이 잘자도록

햇빛까지 차단해주는 센스까지 부렸고 밭에 잡초 뽑아주고 물주고 할때까지 잘 자더군요^^

다음주에는 농장주인 호진군이 일 안하면 이 아빠가 시위라도 해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