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백과

주말농장 3주차, 상추모종이 많이 자랐어요

주말농장 3주차, 상추모종이 많이 자랐어요



아들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한지 3주차로 들어갔습니다.

상추모종을 심은 것이 많이 자랐습니다. 모종으로 심어서 그런지 다른 씨앗으로 심은 것보다

자라는 것이 상당히 빠르네요 ^^ 그래도 아들과 함께 애착이 많이 갑니다.


오늘은 호진군이 세발자전거를 가지고 가자고 해서 주말농장에 가지고 왔더니

세발자전거에 빠져서 물주고 챙겨주는 역할들을 안합니다.



저혼자서 상추모종에 물주고 씨앗으로 심은 시금치, 알타리무, 깻잎, 옥수수에 물을 주었습니다.

씨앗으로는 저번주에 심었는데 알타리무만 새싹이 올라왔네요^^

이번주는 옥수수씨앗을 가지고 와서 심어줬습니다. 부디 옥수수가 잘자라길 기원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아들과 주말마다 주말농장에서 흙을 만지면서 좋은 체험을 하니 너무나 좋습니다.

나중에 나이가 들면 귀농도 예전에 생각을 했었는데 좋은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