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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과

아빠와 주말농장, 5살 최연소 꼬마 농부 탄생

아빠와 주말농장, 5살 최연소 꼬마 농부 탄생



5살 최연소 꼬마 농부 탄생!!


아들과 농장물들을 직접 심고 기르면서 좋은 체험이 될것 같아서 주말농장을 신청을 했고

밭을 배정을 받아서 저희 밭에 거름을 주고 쇠스랑을 가지고 밭을 갈아주었습니다.

호진군도 자세히 보다가 자기도 해보겠다고 해서 줬더니 나름 잘하네요



아빠가 하는 것을 자세히 지켜봤다가 따라하는 모습을 보니 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상추모종을 심으려고 다음에는 비닐 깔아주는 멀칭을 했습니다.

멀칭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필수라고 합니다. 햇빛을 차단해서 농장물 심은 곳 외에는 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고 땅 온도도 높여줘서 농장물만 잘 자랄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저와 같은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도 멀칭은 그래서 필수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상추모종을 심었습니다.

허리를 꾸부리고 상추모종을 심었더니 나중에는 허리가 아프더군요 ^^;



다 심은 상추모종에 물을 주는 것은 호진군 차지입니다.

아들에게는 조금 크고 무거운 물뿌리개이지만 고사리 같은 두손을 모아서 들고 물을 줍니다.



아들이 지극정성으로 상추모종에게 신경을 썼으니 잘 자라주겠죠?^^

5살 아들과 함께할 주말농장 농사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