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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

[유아 명언] 전래동화 청개구리 이야기 읽고 호진군이 느낀점은? [유아 명언] 전래동화 청개구리 이야기 읽고 호진군이 느낀점은? 호진군이 제가 얼마 전에 잡아온 올챙이를 어항에 넣으면서개구리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기 시작했습니다.청개구리 이야기 전래동화를 읽지도 않다가 개구리가 나오니 읽어달라고 합니다. 아기 청개구리들이 엄마 청개구리의 말을 안들어서 나중에 콜록콜록! 기침을 심하게하고 나서 냇가에 묻어달라고 하고 죽는 부분까지 읽자 호진군이 말합니다. 호진군 왈 : 엄마! 엄마!! 엄마도 호진이가 말 안들으면 콜록 콜록 기침 심하게 해? 호진 엄마 : 엄마도 호진이가 말 안들으면 기침 심하게 하지호진군 왈 : 근데 엄마 지금 기침 왜 안해??호진 엄마 : 지금 엄마가 기침 심하게 하고 엄마 청개구리처럼 죽으면 좋겠어?호진군 왈 : 아니!! 엄마는 기침 콜록 콜록.. 더보기
[호진군 유아어록] 4살 아들이 아빠에게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호진군 유아어록] 4살 아들이 아빠에게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호진군이 잘자도록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려 했는데오히려 호진군이 옛날이야기를 하네요^^ 나 : 호진아 아빠가 옛날 이야기해줄께호진군 왈 : 아냐 내가 옛날 얘기해줄께!! 옛날 옛날에 아주머니가 살았더요그런데 호랑이가 나타나서 어흥했어요......... 나 : 호진아! 호랑이가 어흥해서 아주머니 어떻게 되었어?호진군 왈 : (웃으면서) 살았어요 ^^.........나 : 살아서 어떻게 되었어?호진군 왈 : 도망갔어요.........이후에는 질문을 해도 말하지 않고 웃기만 하더니옛날 얘기 끝이란다 ㅎㅎㅎ 이제 갓 4살된 호진군이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에아빠인 저는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점점 커갈수록 애교만점인 호진군 이런게 육아의 행복인 것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