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 뮤지컬과 100인의 아빠단 위촉식으로 가족 나들이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 뮤지컬과 100인의 아빠단 위촉식으로 가족 나들이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위촉식 겸 가족뮤지컬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를 보러

대전에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까지 고고씽했습니다.

호진군과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에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호진군

극장에 들어와서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 뮤지컬 입장권과

100인의 아빠단 폴라로이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폴라로이드로 가족사진을 찍어주니 정말 좋은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ㅎ

마음을 더하는 마더데이가 크게 걸려 있어어 아빠와 함께 온 가족들을 환영해주었습니다.

호진군을 목마를 태우고 뒤에 캐릭터처럼 같이 인증샷 ^^

어때요? 뒤에 캐릭터랑 똑같죠? ㅎㅎㅎ

드디어 개그맨 박준형씨가 나와서 행사를 진행합니다.

인사말과 100인의 아빠단 영상들, 위촉식, 박준형씨의 강연까지

호진군은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 뮤지컬보러 왔는데 왜 이리 안하는 거야!!" 라는

표정으로 지루하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네요 ^^

드디어 2부행사로 가족뮤지컬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를 봤습니다. ㅎ

사진 촬영이 금지되있어서 뮤지컬 시작하기 전에 한 컷 찍었습니다.

호진군 재미있는 애니메이션도 10분~15분 정도 보고 있으면 다른 짓을 했었는 데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는 처음부터 끝까지 박수치고 공연하는 분에게 호응해주고

따라하라는 데로 따라하면서 끝까지 뮤지컬을 감상을 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오늘 돈키호테와 터키원정대 뮤지컬 재미있었어요?" 라고

물어보자 웃으면서 "네"라고 대답까지 할 정도였으니 정말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100인의 아빠단으로써 위촉장까지 받으니 조금의 부담감도 있지만

호진군이 저를 아빠에서 아버지라고 호칭이 바뀔때까지

호진군에게 아빠로써 때론 친구로써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줘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