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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녀의 발달과 반응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녀의 발달과 반응


자식은 부모가 어떻게 양육하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들을 차에 태우고

가다가 앞에 차가 늦게 가서 "좀 빨리 좀 가지"라고 했는데 다음날에 아들이 앞에 차를 보고

"아빠 앞에 차에게 빨리 가라고 해!! 우리 빨리 가자!!"라고 합니다 ㅠ.ㅠ

정말 아이 앞에서는 말 한마디라도 정말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배척하는 양육태도에 대한 자녀의 반응


나는 자녀를 잘 키운다고 하는데 아이가 공격적으로 행동을 하고 다른 아이와 어울리지

못한다면 부모의 양육태도가 배척적인 부분이 없었는지 점검을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도 아이가 말을 안들어서 손들게 하고 혼냈더니 공격적으로 바로 변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양육태도에 바로 나타나는 결과물인 것 같습니다.


편애하는 양육태도에 대한 자녀의 반응


아이가 두명 이상이 있을때 부모에게 있을 문제인데 한 아이만 편애하게 되면

서로 싸우고 비교한 아이를 미워하고 때리고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을 못했는데 형님이 수학을 잘했는데 형님에 대한 질투심이

지금은 정말 사소한 이야기가 되버렸지만 생겼었던 적이 있습니다.


방임하는 양육태도에 대한 자녀의 반응


힘들게 일하고 들어오다보면 완전 방전상태가 되서 아이를 방임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때 아이가 집에서 자기 맘대로 하더군요 아이는 부모의 행동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물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집에 들어와서 너무 힘들면 아이를 잘 달래서

아이와 함께 달콤한 잠을 같이 자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저와 아내는 그러거든요 정말 피곤하면 집에 있는 커튼을 다 치고 깜깜하게 만들어서

취침모드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아이도 같이 자더군요 ^^


독재하는 양육태도에 따른 자녀의 반응


우리도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나의 행동 하나 하나에 불만이 많은 사람이나

나의 결점을 비난하고 나의 의사에 반대하는 사람을 만나면 짜증이 나듯이

아이들도 마찮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와 입장을 반대로 생각하면 답이 나오겠죠^^


과잉보호하는 양육태로에 따른 자녀의 반응


요즘 아이를 과잉보호하는 부모들이 많더군요 그러다보니 아이가 자기 밖에 모르고

독립성이 결여가 되어 사회생활에 부적응을 하게 되는 사람이 되버립니다.


아이는 부모의 양육태도의 결과적 산물


우리는 아이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를 합니다. 그러나 요구를 한다고 아이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요구는 아이에게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강요하는 것 뿐이지

아이를 바꾸는 결과적 산물이 될 수 없습니다. 아이를 바꾸는 결과적 산물은

부모의 양육태도라는 것을 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