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부르는 꼬마 뮤지션과의 인터뷰
헤드셋을 구입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더니 호진군이 자기꺼라고 헤드셋을 반기면서
포장을 뜯더니 저렇게 헤드셋을 쓰고 꼬마 뮤지션으로 변신해버렸습니다.
제법 호진군과 헤드셋이 잘 어울리는 듯하죠? ^^
꼬마 뮤지션과의 인터뷰
Q : 머리에 쓴것이 뭔지 알고 쓴건가요? ^^
A : 노래할 때 이렇게 쓰고 하는 거에요 저 잘 어울리나요? ^^
Q : 예^^; 잘 어울립니다. 노래할때 쓰는 것이라고 잘알고 계신데요 그럼 쓰고 노래 한곡 하시죠?
A : 밤이 늦었는데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납니다.
Q : 노래 한곡 부르고 자도 되니 노래 불러주세요^^
A : 알았어요
애국가를 부르는 애국 소년 호진군
밤이 늦었다고 자야된다고 빼다가 부르고 자라고 하니 씩씩하게 애국가를 부르는 호진군^^
애국가 1절을 거의 완벽하게 외워서 부르는 모습에 1인 관객 아빠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와우~~~ 앵콜~~~짝짝짝 ^^
앞으로도 밝고 건강하게 이런 모습으로 자라주길 바라며
애국가를 부르는 꼬마 뮤지션과의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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