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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일기

아빠일 돕겠다 시작한 드라이버로 나사빼기 결국 성공

아빠일 돕겠다 시작한 드라이버로 나사빼기 결국 성공



피아노가 들어오게 되어서 그 전에 쓰던 작은 장롱을 버리려고 드라아버로 나사를 빼면서

장롱을 분해하고 있는데 호진군이 와서 "아빠 나도 드라이버 돌려보고 싶다!!"라고 계속 얘기합니다.

때마침 아내가 맛있게 타준 커피도 왔겠다 호진군에게 드라이버를 맡겼습니다.


아빤 커피한잔의 여유 호진군은 필사의 노력



저는 아내가 맛있게 타준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끼며 호진군이 잘하고 있나 옆에서 지켜보고 있고

호진군은 이 드라이버, 저 드라이버를 쓰며 나사를 빼고자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엔 나사 하나 빼기 성공



호진군의 노력때문인가요 나사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결국 나사빼기를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드라이버로 나사빼기가 힘들었는지 않하더군요 ㅎㅎ

아빠의 커피 마실 시간을 벌어주기도 하고 귀한 체험을 한 호진군 이런 아들의 마음이 흐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