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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일기

아들과 집에서 텐트치고 캠핑 분위기 속에서 꿀잠

아들과 집에서 텐트치고 캠핑 분위기 속에서 꿀잠



아들과 집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 분위기 속에서 꿀잠을 잤습니다.

집에서 텐트를 치고 자면 따뜻하고 좋다고 해서 아내한테 한번 제안했지만 아내가 단호하게 거절을 해서 안하고 있었는데 호진군이 탁상 캘린더 달력을 보다가 집에서 텐트를 치고 고기 구워먹는 사진을 보고는 "아빠 우리도 집에서 텐트 치고 자자!!"라고 말하기에 호진군과 거실에 다가 텐트를 쳐봤습니다 ^^



텐트가 다 쳐지는 것도 스스로 돕더니 텐트 안에 잠자리를 준비하는 것도 열심히 하는 호진군^^

잠자리도 척척 가지고 와서 저렇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나 대견합니다.

캠핑장은 아니지만 집에서 이렇게 텐트를 치고 분위기를 잡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준비를 하고 인증샷을 찍는 호진군 ^^ 너무 귀엽죠? ^^



최근에 방송을 보니까 집에서 텐트를 치고 자는 것이 집 안에서 4도 정도 더 따뜻하게 하고 잘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캠핑 분위기 속에 차가운 바람이 안느껴지고

호진군과 꿀잠을 청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캠핑 이것도 색다른 묘미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