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난 첫째아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최고의 선물을 아내와 저에게 안겨주었습니다^^ 요즘 글씨를 제법 쓰고 있는 아들이 몰펀블럭으로 "엄마 사랑해요"를 만들었더군요^^ "아빠 사랑해요는 왜 안만들어?"라고 했더니 "아빠 사랑해요"는 만들기 어렵답니다 ㅠ.ㅠ 그래도 몰펀블럭으로 글씨까지 만들고 대견하더군요^^
그리고 아내에게는 종이로 꽃을 만들고 편지를 써주고 저에게는 자동차를 그리고 편지를 썼네요^^; 처음에는 "장로차"라 써있어서 뭔가했더니 아빠한테 나중에 커서 자동차 선물해줄려고 자동차 그리고 편지썼다합니다^^ 벌써 아빠, 엄마가 좋아하는 것을 아는 첫째아들 감동이더군요^^
이번에는 유치원에서 가지고 온 편지를 보여줍니다^^ 유치원에서 정성껏 만들었다고 하네요^^
고사리 손으로 "엄마 아빠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해요"라고 편지를 썼습니다^^ 몇글자 안되지만 정말 감동이네요^^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아들에게 큰 선물을 받았네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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