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낚시하러가자고 해서 방동저수지 근처 천변에 갔습니다^^ 꼬마 강태공으로 변신한 아들 다른 분들이 귀엽게 봐주시더군요^^
블루길과 배스가 방동저수지 근처를 다 점령했더군요 ㅠ.ㅠ 슬픈 현실입니다. 아들과 열심히 낚시하다보니 블루길 한마리가 걸려들었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아들 블루길을 가지고 가자고 하더군요^^ 집에 가지고 와서 블루길을 대야에 넣고 유심히 관찰하는 아들^^ 근데 하루만에 블루길이 죽어버려서 너무나 슬퍼하더군요 ㅠ.ㅠ 길고양이 밥 주려고했지만 아들이 묻어주자고 해서 묻어주었습니다. 좋은 경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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