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일본인들이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네요
근데 오늘 감동적인 사진이 있습니다.
일본 북부 이시마키시에서 한 자위대 병사가 지진 현장에서
생후 4개월 된 아기를 구하고 웃음을 지었습니다.
아기의 부모도 살았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부끄러운 장면이 한국에서 일어났네요T.T
최근에 대통령 하야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조용기 목사님이
"이번 일본대지진이 우상숭배가 많은 일본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라고
말을 하였다. 옆나라는 대지진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데
위로는 못할찌언정 "하나님의 경고"라고 말을 하다니
정말 하나님이 그렇게 말을 하라고 하셨을까?
나도 기독교인이긴 하지만 정말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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