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멋진아빠되기

아이패드와 스마트폰 아이의 교육용으로 필요한가?

 

아이패드와 스마트폰 아이들의 교육용으로 필요한가?

두 살짜리 아기가 조그만 손으로 아이패드를 아빠가 말하는 데로

어플을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있는 유튜브 영상이 화제이다. 

 

 

이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큰 고민없이 아이에게 아이패드를

사줬다고 하며 아이는 언어력, 이해력, 단어 인지력, 그리고 손과

눈의 일치능력이 단기간에 향상이 되었다고 말한다.

 

 

요즘 세대 아이들에게 맞는 어플들이 개발 중이고 아이들도

아이패드 및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이 아이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최근 스웨덴의 한 연구결과에서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은

수면 장애, 불안, 스트레스, 피로 등을 자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스마트폰 중독이 생기게 되면 인터넷 접속을 통해 위안을

느끼려는 심리적인 의존성이 생기고 접속해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반면 일이나 학업의 능력은 떨어지게 된다. 접속을 안하게 되면

불안하고 초조하며 심지어는 금단증상까지 생기며 우울증도 오게된다.

 

그리고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하기 때문에

목 척추와 손목에 이상이 올 수가 있다.

  

 

그렇기에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게 될 시에는

아이 혼자서 가지고 놀게 하기 보다는 부모와 있는 곳에서

같이 할 수 있도록 하고 수시로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