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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토피 제품후기] 프로바이오닉- 락토피프라임, 보얀아이로션, 크림, 클렌져

[아토피 제품후기] 프로바이오닉- 락토피프라임, 보얀아이로션, 크림, 클렌져


체험제품을 받아보고 아내가 제일 반겼습니다. 정품용량을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풀세트로 챙겨주시고 포장과 케이스가 예쁘고 고급스럽다는 아내와 저의 평입니다.

6월2일 처음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아내가 사용하면서 제품 후기를
한글에 정리한 것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클렌져 : 온수와 향이 닿으니 편안하고 포근한 향이 퍼지고 아가 몸과 엄마의
코 끝을 감싸 지친 심신이 이완되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거품이 풍성하게 일어나고
씻은 후엔 미끈함도 남지 않고 욕조에서 씻겼는 데 욕조 안이 뿌옇게 되지도 않네요
식물성이라고 써있는 걸 보니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2주정도 사용했는 데 아기 피부에
빨갛게 올라오는 것도 없고 순하니 좋았습니다. 아들이 침을 흘리기도 하고 아토피이기도
해서 목 주변이 좀 불긋 불긋하게 올라와 있는 데 클렌져를 쓰고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근데 오래 쓰다 보니 이니셜 향은 향긋하고 포근한데 미들향이 향긋하지
않고 약간의 젖 비린내 비슷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조금 질리는 데 유산균 추출물이
들어있어 그런 것 같네요. 거품도 잘나고 아가 피부에도 좋은데 중간향이 좀 질리는 것이
있어서 보완하시면 더 좋은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목욕하고 나서 아들의 몸을
맡아보면 꽃향기 같기도한 향긋한 향이 은은하게 남아있어 끝 느낌은 괜찮습니다.

 

사용하기 전
 

사용한 후

호진이가 계속 움직여서 사진찍기가 좀 힘드네요^^;

로션 : 보습력이 좋아서 피부가 금새 촉촉해지고 발림성도 좋아 뭉치지도 않고
잘 발라지고 바르는 대로 금방 스며듭니다. 향도 꽃 향기 같이 향긋한 향이
은은하니 좋은데 클렌져와 같이 향긋함 뒤에 약간의 젖비린내를 발견하긴 했지만
유산균 추출물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향의 지속력은 아들의 활동량이 많아서
땀을 자주 흘려서 그런지 2시간 지나면 향이 날듯 말듯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아토피가 있는 목주변과 엉덩이 쪽을 집중공략해서 듬뿍 발라주었더니
하루만에 목의 발진은 가라앉았고 엉덩이는 눈에 보일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사용하기 전
 

사용한 후

크림 : 로션보다 더 밀도가 높고 보습력이 강하네요 향은 약해서 있는 듯 없는 듯
하고요. 크림을 엉덩이에 발라주고 한시간 지나 사진을 찍어봤는 데
아기 피부가 진정이 됩니다. 예전에 쓰던 크림은 하얗고 바르고 나면 하얀 것이
발진을 덮었고 완전히 흡수되는 데에는 시간이 걸렸지만 이건 베이지색 반투명으로
바르면 뭉치지도 않고 끈적한 느낌도 없이 3분정도면 완전히 흡수가 됩니다.


락토피프라임 : 아이들 유산균 영양제 많이 사먹던데 저희집은 우유로 살아있는
유산균을 배양해서 먹이고 있었어요 락토피프라임을 찬물에 섞어 봤더니 잘 녹습니다.
아들 주기 전에 살짝 맛을 보니 맛은 잘 모르겠네요. 다음날 변을 확인해 보니
설명서에 나와 있는 대로 회백색이 약간 섞인 변으로 봅니다.


프로바이오닉의 "락토피프라임, 보얀아이로션, 크림, 클렌져"를
쓰고 나서 호진이의 피부가 뽀얀해져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