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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과

[건강상식] 산림욕이 고혈압과 우울증을 치료한다.

[건강상식] 산림욕이 고혈압과 우울증을 치료한다.


산림욕이 고혈압과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 대학 의료진이 고혈압 환자와 우울증 환자들과 함께
숲 체험장에서 일주일 동안 머물며 숲의 치유효과를 실험하였습니다.

약을 먹어도 140까지 올라가던 고혈압 환자들의 평균 혈압이
일주일 만에 114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살을 10kg 이상 빼어서
혈관 속에 노폐물을 줄여야 나오는 수치입니다.
약을 먹어도 좋아지지 않는 우울증 환자들에게도
일주일에 한번씩, 네 차례 숲에서 생활하게 했더니
10명 중에 9명이 우울증이 사라졌습니다.
산림욕의 효과(살균, 심리 안정 효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심폐 기능 강화와 인체 면역력을 높여 피로에 지친
심신이 활력을 되찾게 해줍니다. 나무가 주위의 해충이나 미생물, 그리고 다른 식물의
공격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공기 중에 또는 땅 속에 발산하는 방향성 물질인
"피톤치드"는 우리 인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우리 몸을 해치는 나쁜 균들을
말끔히 없애줄 뿐 아니라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새벽 6시, 오전 10시~12시 사이에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며,
침엽수에서 많이 나온다. 그리고 초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산림욕을 하는 것이
좋으며, 복장은 공기가 잘 통하는 가벼운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이 좋다.

어머니가 당뇨와 혈압이 있는 데, 산림욕을 많이 시켜드려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