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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일기

[육아일기] 블럭 높이 쌓기가 일상이 되버린 호진군

[육아일기] 블럭 높이 쌓기가 일상이 되버린 호진군

호진군 어딜 가나 블럭 높이쌓기를 하네요^^; 음료수 캔 4개를 보고
바로 탑쌓기를 하고 컵라면 3개를 보고 바로 탑쌓기를 하는 호진군
탑쌓기가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탑쌓기를 하고 가장 좋아라 하는 건..
탑을 쌓고 손으로 쳐서 무너뜨리는 것을 가장 좋아라 합니다.


집에서 호진군이 블럭쌓기를 하길래 아빠도 같이 하자고 하며 블럭에
손을 대니 손대지 말라고 제 손을 블럭에 못대게 하면서 블럭 쌓기에 몰입합니다.


여러번 블럭을 높게 쌓아 올리고 무너뜨리고 반복하는 호진군^^;
무너뜨린 블럭을 다시 쌓아 올릴 준비를 하고 있네요


호진군이 다시 쌓아 올린 블럭^^;
높이도 블럭을 쌓았네요^^; 근데 한 쪽에서 블럭을 또 만들고 있는 호진군


블럭을 가지고 칼을 만들었네요^^;
이제 블럭을 가지고 칼까지 만들고..


블럭칼을 들고 심오한 표정으로 쳐다보더니 본인이 어렵게 쌓은 블럭 탑을
향해 내려칩니다. 블럭칼을 가지고 블럭탑을 내려친 적은 없었는 데
호진군이 이제는 블럭칼을 가지고 내려칠줄도 아네요^^:
근데 블럭칼으로 사람을 내리치면 큰 일인데 하는 걱정도 조금 듭니다.
암튼 조금씩 블럭을 만지는 것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호진군^^
날이 갈수록 발전시키는 호진군이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