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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일기

[육아일기] 미니 테니스라켓 까꿍놀이

[육아일기] 미니 테니스라켓 까꿍놀이

까꿍놀이는 도사가 된 호진군 요즘에는 자기 몸이 잘 안 보이게 잘 숨어요.
그리고 엄마, 아빠 물건 종종 만지다가 어디놨는 지 못찾게 잘 숨기더군요^^;
방안을 이곳 저곳 찾다가 몇일 만에 나오기도 할 때도 있습니다.
까꿍놀이와 숨기기 달인 호진군이 미니 테니스라켓을 보며
신이 났고 그걸 만지면서 까꿍놀이를 하네요^^;


테니스라켓이 신기한 듯 바라보는 호진군과 테니스라켓으로 까꿍놀이를 하는 호진군


테니스라켓을 바라보며 저것을 어떻게든 만지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라보고 있네요^^


신이 난 호진군 얼굴 표정이 밝죠? 왜 그럴까요?


바로 이 테니스라켓을 보고 까꿍놀이하는 것이 재미가 있어서 얼굴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테니스라켓과 비슷한 전자 모기라켓을 보고도 테니스라켓인 줄 알고
달라고 계속 때를 쓰더군요 ^^; 그렇지만 전자 모기라켓은 전기가 흐르는 것이라서
끝까지 안줬습니다. 호진군 한동안 삐져있더군요. ㅎㅎ
암튼 테니스라켓을 가지고 까꿍놀이하는 호진군 정말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