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백과

교통이 편리한 대전역전시장의 역사와 훈훈한 이야기

교통이 편리한 대전역전시장의 역사와 훈훈한 이야기

대전역전시작은 다른 시장과 달리 대전에서 가장 부지런한 사람들이 모여서
새벽 5시부터 문을 열고 장사를 시작합니다. 대전역전시장의 역사와 그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블로그에 담아보고자 합니다.


대전역전시장의 역사

대전역전시장은 다른 시장과 달리 새벽 5시부터 문을 열고 장사를 시작하는
부지런한 시장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된 것은 1950년입니다.
자생적으로 생겨나게 된 대전역전시장은 새벽기차를 타고 온 상인들이
많았고 새벽 3시면 불야성을 이루었습니다. 대전역전시장이 커지게 된 원인 중
한가지는 '대전발 0시 50분' 완행열차입니다. 대전역에서 멈춰서는 이 열차들
때문에 새벽에 반짝이는 장이서는 '도떼기(도깨비) 시장'으로 출발하여
점차 점차 큰 규모로 발전하여 대전역전시장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 과일장사하시는 분이 아들에게 선물로 준 귤 >

사람사는 맛나는 대전역전시장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대형마트를 많이 애용했지만 사람사는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각자 자기 물건을 골라 카트에 담고 오기에 바쁘다.
그렇지만 대전역전시장은 사람사는 맛이 느껴진다. 말을 잘하면 깍아주는 인심과
한웅큼 더 주는 정을 느낄 수가 있다. 그리고 아이와 대전역전시장에 장을 같이 보러
나가게 되면 아이를 귀여워하며 물건을 사지도 않았는 데 장사를 하는 물건을
하나씩 아이에게 챙겨 주는 정도 쏠쏠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교통편이 편리한 대전역전시장


다른 시장과 달리 대전역전시장은 교통편이 너무나 편리합니다. 기차역이라는 이점도
있고 대전 지하철이 시원하게 뚤려서 '대전역' 지하철 역에서 내리면 편리하게
대전역전시장을 이용할 수 가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대전역전시장 전용주차장도 있고,
대전역 전용주차장도 있어서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습니다.

사람 사는 맛이 나고 교통편도 편리하고 물건도 저렴하고
질이 좋은 대전역전시장이 짱입니다 (^^)/

 < 대전역전시장 찾아오는 길 >
네비게이션 : 대전시 동구 정동 1-170
버스 : 511-2, 102, 603, 612, 605, 317, 311, 511-1, 607
지하철 :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