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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백과

[가족 물놀이 데이트코스] 아산 스파비스, 호진군 신났다

[가족 물놀이 데이트코스] 아산 스파비스, 호진군 신났다


가족들끼리 아산 스파비스에 물놀이를 왔습니다.

호진군 차 안에서 자다가 일어나서 포즈를 취하라고 했는 데 비몽사몽이라서

그렇지 평소에는 카메라를 응시를 하는데 먼 곳만 바라보고 있네요 ^^;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가족끼리 아니면 연인끼리 물놀이하고자 아산 스파비스를 찾았습니다.



호진군도 신이 나서 물 미끄럼틀을 신나게 내려옵니다.

근데 몇번 재미있게 놀다가 물 미끄럼틀에서 내려올때 얼굴로 뿌려지게 되는

물벼락에 의해서 물 미끄럼틀이 무섭다고 하며 안타려고 하네요

아빠가 있으니 물 미끄럼틀 안무섭다고 해도 "무서워!! 무서워!!"라고 하여

바로 옆에 있는 온천물에 호진군과 담구면서 진정을 시켜줬습니다.



이번에는 파도풀로 갔는데 물이 아직 무서워서 그런지

파도풀 밖에서 엄마가 파도풀과 함께 신나게 물놀이 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소세지 간식으로 호진군의 무서움을 달래주면서 잠시 쉬었습니다.

호진군 소세지가 자기꺼라고 소세지를 들면서 포즈를 취하네요 ㅎㅎ



이번에는 아빠와 함께 이쁜 포즈를 하면서 사진을 찍으며 호진군의 마음을 풀었습니다. ㅎㅎ

나름 무서움이 풀려서 아빠랑 같이 물속에서 물장구 치고 물뿌리기 하면서 놀았습니다.



호진군 그래도 물 속에서 물을 발로 차면서 앞으로 나가는 것을 보니

수영을 가르쳐주면 금방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 데이트를 한 호진군 물 미끄럼틀이 좀 무서웠으나

전반적으로 재미있었나 봅니다. 집에 와서 "엄마, 아빠랑 물놀이 재미있었어요?"라고 물으니

"재미있었어요"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물 미끄럼틀은 재미있었어요?"라고 하니

호진군 "무서웠더요"라고 말을 하네요^^; 물 미끄럼틀을 통해서

물벼락 맞은 것이 정말 무서웠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