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멋진아빠되기

어머니 생신 맛있는 식당요리에 담배연기 선물주는 사람들

어머니 생신 맛있는 식당요리에 담배연기 선물주는 사람들


어머니 생신이라서 형님네랑 같이 형님이 맛있다고 하는 오리고기 집을 왔습니다.

식당 사장님도 친절하고 음식도 잘 나와서 너무나 좋더군요^^ 어머니도 무척 마음에 드셔 하셨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먹고 있는 중에 뒤에 테이블에 계모임을 하고 계신 분들이 담배를 피우더군요

엄연히 금연구역이라고 붙어 있고 자기네보다 나이 많은 어르신도 있고 아이들도 있는데 말입니다.


너무나 몰상식하다 생각해서 직접 말해줄까 하다가 어머니 생신 분위기 망칠 것 같아서

식당 사장님께 얘기를 했는데 바로 조치를 취해주더군요


계모임은 두갈래로 갈라지다


시끌벅적 활기넘치던 계모임은 담배 못피우게해서 계모임 할 분위기가 안난다는 사람과

공공장소인데 이제는 나가서 피라는 사람으로 갈렸습니다. 제가 계모임을 망친 걸까요?


흡연하는 사람의 더욱 더 놀라운 사실


계모임에 중학생 정도 되는 아이들을 데리고 온 사람들도 있던데 그 사람들이 아이 옆에서 흡연을

하더군요 아마도 집에서도 집안에서 흡연을 하는 사람 같았습니다. 아이 앞에서 자연스럽게 말입니다.

 간접흡연이 더 무서운줄 모르고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계모임을 처음하는 것도 아닌데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있는 식당에서 담배를 핀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담배 피우는 것은 자유, 비흡연자의 자유까지 빼앗는 것은 월권


담배 피우는 것은 자유입니다. 저도 고등학교때와 20대초반까지 담배를 피웠기에 피우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만 비흡연자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시고 제발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