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키즈파크에서 즐거운 점핑 점핑

대전 키즈파크에서 즐거운 점핑 점핑

아들의 어린이집 졸업 후 입학할때까지 일주일간의 방학을 어떻게 즐겁게 보내게 할까 하다가

하루를 실컷 놀아주기로 하고 하루 일할 것들을 접어두고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하는 키즈파크를

방문했습니다. 재방문시 50%을 적용을 해서 너무나 좋았고 평일이라서 저번에 주말에

왔었을때보다는 여유롭게 키즈파크에서 즐거운 점핑 점핑을 즐겼습니다.

2월 28일까지라고 써있지만 3월 1일까지 연장해서 운영한다고 하니 3월 1일에도

다른 곳 갈 예정이 없다면 아들과 함께 키즈파크를 이용할까 합니다.

 

키즈파크에서 즐겁게 놀고 나서 티켓을 소지하면 3월 30일에 있는 개그빅콘서트가

25% 할인이 된다고 하니 호진군과 아내와 함께 가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호진군이 들어오자마자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슬라이드였습니다.

올라가는 것도 척척 내려오는 것도 신나게 내려오더군요^^

그리고 나서 집에서도 침대에서도 점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곳에서도 트램폴린에서 점프하면서

사방을 돌아다닙니다. 완전 신난 호진군 세상이였습니다.

수중패달보트를 신나게 조정하는 호진군

표정을 보더라도 신났다는 것이 드러나있죠?

힘들었는지 잠시 쉬면서 과자 싸온 것을 먹자고 합니다.

호진군 간식 먹을때 저는 보온통에 뜨거운 물을 챙겨온 걸로 커피 타임을 가졌습니다.

휴식 후 바로 탄 것이 기차였습니다. 제일 앞에 빨간 기차가 마음에 든다고 줄서 있다가

바로 달려가서 빨간 기차에 앉아버리고 포즈를 취하는 호진군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미피 집에서는 미피를 흉내내면서 포즈를 취하는 호진군

역시 미피를 한때 좋아했던 친구의 모습이였습니다.

호진군이 신나게 노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사진도 추억이지만 동영상은 움직이는 생동감이 있어서 더 좋아서 요즘 종종 동영상으로도 만듭니다.

메가라이더를 마지막으로 탔는데요 너무나 재미있어하더군요^^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을 적은 것을 추첨함에 넣으면 1시간에 한번씩 추첨을 해서 4D 무비카를

체험할수 있게 하는데 가기 직전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4D로 킹콩이 나오는 영화를 봤는데요

호진군 너무나 재미있어하더군요 나오면서 "고릴라가 티라노사우르스랑 싸워서 이겼어!!

정말 대단해!!" 이러면서 호진군이 영화에 대해서 즐기고 나서 웃으면서 얘기하는 모습에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몇시간 동안 대전 키즈파크에서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차 안에서 바로 잠이 든 호진군

집으로 가서도 편안하게 잠자고 있는 모습에 앞으로도 이렇게 신나게 놀아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