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빠는 이발사

이제는 이발할 아들이 하나에서 둘로

이제는 이발할 아들이 하나에서 둘로



호진군 머리를 제가 직접 잘라주었습니다. 요즘 조금 더워하는 부분도 있어서 조금 짧게 잘라주었습니다.

머리 자르고 나서 목욕을 시키고 옷 입고 나서 인증샷을 찍자고 하니 저런 표정을 짓네요^^

아내 뱃속에 있는 행복이도 태몽도 그렇고 여자아이인줄 알았는데 의사선생님이 남자아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아내는 남자만 집에 셋이라고 힘들다고 하지만 제가 잘 놀아주겠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호진군만 제가 이발을 해줬는데 행복이까지 이발을 해주게되었습니다 ^^;

이발도 아들들 직접해주고 재미있게 놀아주기도 많이 해줘야겠습니다.

호진아!! 행복아 사랑한다!! 둘다 엄마 속은 썩이지말아다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