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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백과

대전 오월드에서 5살 호진군과의 4월의 추억

대전 오월드에서 5살 호진군과의 4월의 추억



5살 난 호진군을 데리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대전 오월드로 향했습니다.

이날이 바로 4월16일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날이라는 것을 호진군과 대전 오월드에서 재미있게

놀고 나서 집에 오고 알았습니다. 세월호의 사건으로 아파하는 이들이 많이 있어서

저도 그 뜻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고자 올리지 않았다가 2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세월호 사건도 세월아 네월아 흘러서 벌써 2달이 훌쩍 넘어가버리니 사람들의 기억속에도

잊혀지는 듯 합니다. 저는 그 날 아들과 가족의 추억을 만들었다보니 조금 더 마음에 각인이 됩니다.



아픈 상처는 신속히 약을 바르고 치료를 해줘야 하듯이 세월호 사건도 정부의 빠른 대책과

유가족에 대한 그에 대한 보상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지만 소 잃고 나서라도 외양간을 고치지 않는다면

제2~3의 세월호 사건은 그 어디서나 일어나리라고 봅니다.

국민 모두가 행복하게 이 나라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나가는 한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