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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일기

아동용 자전거가 생긴 호진군, 입이 귀에 걸렸어요

아동용 자전거가 생긴 호진군, 입이 귀에 걸렸어요



호진군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야 될 시기가 온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아동용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아내가 인터넷에서 아동용 자전거를 보고 있자 호진군이 이거 고르라고 해서 고른건데

택배가 도착해서 포장을 뜯어보니 색상과 디자인 그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빠인 제가 조립해야 될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설명서를 보면서 자전거를 조립하니 금방 뚝딱 조립했습니다.



호진군이 고른 멍멍이 발자국 모양 자전거 이쁘죠? ^^

아동용 자전거라서 메이커는 안따지고 호진군의 선택만 보고 샀습니다.


 

자기가 직접 고른 안전핼맷, 보호장비까지 착용하고 자전거에 올라탄 호진군

제법 멋져보입니다. 처제에게 이 사진을 보내줬더니 초등학생 같다는 평까지...

처제의 말을 듣고 다시 보니 5살이 아닌 초등학생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ㅎㅎ



뒷자리에도 앉으면서 앞으로 행복이가 태어나면 뒤에 태울꺼라고 형아로써 든든한 말을 합니다.

호진군이 형아 노릇도 제대로 할것 같아서 든든해지기도 하네요

호진군과 아동용 자전거를 가지고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 좀 많이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호진군이 자전거를 조금 타면 저도 제 자전거를 타고 같이 하이킹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