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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일기

과자를 이용해서 자기 이름을 만들며 미소를 짓는 호진군

과자를 이용해서 자기 이름을 만들며 미소를 짓는 호진군



저녁을 먹고 나서 가족끼리 과자를 먹으며 티타임을 가졌는데 호진군이 갑자기 과자를

여러개를 가져다가 식탁 위에 본인의 이름을 만들고 나서 엄마와 아빠를 부릅니다.


"아빠!! 엄마!! 이것 봐요!! 내 이름 썼어요!!"


신이 나서 자기가 만든 이름과 함께 인증샷도 찍으라고 난리입니다 ^^;



추억으로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다고 얘기해줬었는데 역시 호진군 추억을 잘 남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자로 어떻게 이름을 만들 생각을 했는지 아이들의 생각은 상상을 초월하네요



사진 찍으라고 할때는 언제고 사진을 찍고 있으니 쑥스럽다고 저런 표정을 짓는 호진군

아빠 아들이긴 하지만 이~~ 귀여운 요물



날마다 이런 호진군을 통해서 웃을 수 있어서 하루를 살아가는 데 피로회복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호진아!! 아빠의 피로회복제가 되어줘서 고맙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