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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백과

임신 막달 아내와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태교여행

임신 막달 아내와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태교여행



둘째 행복이가 생겨서 임신 막달인 아내가 장태산 휴양림에 바람 쐬러 가고 싶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짐을 챙겨서 장태산 자연휴양림 태교여행을 떠났습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을 보여주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산림욕을 많이 즐기는 곳인데요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이기도 합니다.



아내는 편안하게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나오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태교여행을 하기 위해 왔고

첫째 호진군은 이곳에 놀이터도 있어서 신나게 놀게금 하기 위해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맑은 물과 메타세콰이아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더군요^^



다리 위에서 물 속을 바라보며 물고기 구경에 신이 난 호진군 ^^

커다란 잉어나 금붕어가 아닌 냇가에서 사는 물고기들이지만 그래도 호진군의 시선을 사로 잡았네요^^



호진군은 저랑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놀이터를 많이 가봐서 놀이터를 빨리 가자고 졸랐지만

아내는 태교여행을 온것이기에 이곳 저곳 돌아보고 가자고 호진군을 잘 설득했습니다.

야생화원을 둘러보는데 이쁜 꽃들이 활짝 피었더군요^^



꽃들을 바라보니 아내가 기분이 많이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좀 여유있게 꽃들을 감상하려고 했으나 호진군의 성화에 못이겨서 장태산 휴양림 내에 있는

놀이터로 향합니다. 놀이터에 오자 마자 신이 나서 달려가서 놀고 있는 호진군 ^^



열심히 뛰어놀은 만큼 밤에 잠도 잘 자겠죠? ^^



호진군이 놀고 있을때 저와 아내는 벤츠에 앉아서 싸온 간식들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임신 막달인 아내와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태교여행을 잘 온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 날때마다 작년에는 이 산 저산 많이 다녔는데 올해는 둘째가 생겨서 산을 많이 못갔었는데..

둘째가 나오고 나서 어느 정도 자라면 아내와 산 데이트 많이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