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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백과

보령 용두해수욕장, 대전시 블로거들과의 즐거운 시간

보령 용두해수욕장, 대전시 블로거들과의 즐거운 시간



대전시 블로거들과 함께 보령 용두해수욕장에서 단합 겸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바닷가 한번 못보고 여름이 지나가나 했는데 실컷 즐기다 왔습니다.

물론 9월이면 출산 예정인 아내와 좀 위험한 것들이 있어서 데리고 가지 못한 호진군에게는

좀 미안한 마음들이 들었지만 그래도 기분 전환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다른 해수욕장과 다르게 소나무들과 동백나무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래서 바닷가도 아름다웠지만 나무도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보령에 해수욕장으로 머드축제를 많이 하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을 많이 가봤지만

용두해수욕장은 처음이였습니다. 그런데 이곳도 너무나 좋더군요^^



연인들도 이곳 보령 용두해수욕장을 많이 찾았습니다.

약간 거리가 있고 고개 숙이며 걸어가는 모습이라 담아봤는데 두 연인분이 나중에 초상권에

문제가 된다고 하시면 이 사진은 삭제하겠습니다 ^^; 그래도 넘 아름다워서 올려봤습니다.



이제는 신나게 준비운동을 하고 본격적으로 바다를 즐길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카약과 땅콩보트, 바나나보트를 타기 위해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있습니다.



저와 일일커플이 된 누님과 함께 인증샷 ^^

카약으로 섬이 있는 곳까지 노를 저어서 갔는데 재미있더군요



예전에 충주에 가서 요트를 탔었는데요 그때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섬 앞에서 인증샷 다들 힘들게 노를 저어왔지만 섬에서 인증샷을 찍으니

미션을 수행하고 났다는 짜릿함을 느끼신것 같습니다. 다들 좋아하시더군요^^



팔의 힘이 잔득 들어가게 되는 땅콩보트

속도가 점점 빨라지니 몸이 붕붕 뜨더군요^^; 손을 놓게 될 정도로 힘이 빠지더군요

다들 젖먹던 힘까지 안놓으려고 손잡이를 꽉 잡았습니다.

땅콩보트를 작다고 얍봤는데 큰코다쳤습니다 ㅎㅎ



탕콩보트를 타고 나서 바나나보트를 타니 여유가 생기더군요^^

근데 저는 제일 앞에 타게 되니 바닷물은 있는 그대로 저에게 날라와서 혼났습니다. ㅎㅎ



바다를 즐기고 나서 먹는 식사는 정말 꿀맛이더군요^^

고기가 술술 잘 넘어갑니다 ^^



대전시 블로거들 제대로 단합이 되었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대전시 블로거들 다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