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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백과

대전 가볼만한 곳,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 체험

대전 가볼만한 곳,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 체험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에서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를 직접 잡아서 만져보는 체험을 한 호진군

손 위에 올려놓고 너무나 신기한 듯 바라보는 모습이 입가에 미소가 올라가게 만드네요^^



아프리카 발톱개구리를 잡으면서 입가에 미소가 올라가있는 아이들

그 중에 호진군도 어떻게든 한마리 잡으려고 몰입하고 있습니다.



호진군이 처음 잡아보는 것이라서 제가 잡는 모습을 시범을 보이면서 잡아봤습니다.

우리나라 개구리와 다르게 물속에서만 사는 개구리라서 그런지 감촉이 부드럽더군요



아프리가 발톱 개구리를 잡고 신이 난 호진군


입가에 미소도 같이 올라갔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니 제가 어렸을때 개구리를 잡았던 모습들이 떠오르더군요 ^^;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에서 저는 동심의 세계를 다시 떠오르게 되고 호진군은 새로운 체험을 해서

너무나 좋았던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매달 생물탐구관 주제가 바뀌어서 매달 새로운 생물을

눈으로 그리고 직접 만져보면서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그외에 여러가지 개구리들을 볼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예전에는 많이 봤지만

지금은 많이 보이지 않는 무당개구리를 이곳에서 아주 오랫만에 봤습니다.


겉 표면에 독이 있다고 해서 어렸을때 만지지도 않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독이 있긴 하지만 사람이 만졌을 때 조금 가려울 정도의 독을 지녔다고 하더군요

암튼 오랫만에 보는 무당개구리였고 호진군에게도 이곳에 있는 다양한 개구리들에 대한 설명을

많이 해줬습니다. 호진군에게 개구리에 대한 좋은 교육이 되었던 뜻 깊은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