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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백과

로맨틱 가이 호진군과 대전 하상도로 코스모스길 산책

로맨틱 가이 호진군과 대전 하상도로 코스모스길 산책



호진군이 착한 일을 해서 칭찬스티커를 다 모아서 호진군이 요즘 좋아라하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장난감을 사러 차를 타고 갔습니다. 대전 하상도로에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더군요^^

호진군과 잠시 내려서 코스모스길을 산책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호진군의 포즈가 살짝 꺽어서 자세를 취해주는 게 제법이네요 ^^;



차를 타고 달리면서도 상쾌하지만 하상도로 옆에는 자전거도로가 시원하게 잘 만들어져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달려리는 것이 조금 더 상쾌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번 자전거를 타고 나왔지만 매번 자전거를 타고 나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코스모스도 활짝 피고 날씨도 좋고 그러니 저전거를 조금씩 잘 타게 된 호진군과

조만간 같이 시간을 내서자전거 도로를 달려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아빠를 찍어준다고 하면서 손에 V를 하고 있으라고 코치를 하면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그래서 호진군이 하라는 대로 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제는 제법 사진을 잘 찍는 호진군 때문에 제 사진도 찍히게 되어서 조금씩 나오네요 ^^



집에서 윤호를 낳고 산후조리하는 엄마를 위해서 코스모스 꽃다발을 만들어서 가자고 하는

호진군의 말에 마음은 따뜻해졌지만 모두가 감상하기 위해 만들어진 코스모스를 꺽으면

안된다며 엄마한테 마음만 전하자고 얘기를 하면서 달래줬습니다.

이럴때 저보다 로맨틱한 호진군 때문에 아내한테 눈치밥을 종종 먹네요 ^^;

그래도 로맨틱 가이로 잘 커주는 호진군이 기특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