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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백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꿈아띠체험관, 5살 아들 꿈을 체험하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꿈아띠체험관, 5살 아들 꿈을 체험하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꿈아띠체험관에 한번 가보고 나서 너무나 신나했던 호진군

그래서 예약을 해야 꿈아띠체험관에 입장할수 있어서 예약을 하고 꿈아띠체험관을 찾았습니다.



아내가 이번주에 둘째를 출산하기때문에 출산하기 전에 온가족이 마지막으로 가족데이트를 하는

시간이 될 듯합니다. 뭐 호진군과 저랑 같이 둘이서 신나게 많이 놀기도 많이 했지만

한동안은 둘째를 출산하고 둘째를 봐야 하는 아내를 빼놓고 호진군의 정서를 위해서

호진군과 둘만의 시간들을 많이 보내고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둘째도 호진군이 잠자는 밤 시간에는 제가 교대로 봐야 될듯하고 ^^;


이번주부터 한동안은 블로그에 소홀해질수 있겠지만 최대한 블로그에도 좋은 소식들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띄엄 띄엄 소식을 전할 수 있으니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꿈아띠체험관에 입장하자 마자 배추를 심고 있는 호진군

주말농장을 했던 경험들을 살려서 배추를 잘 심고 있습니다.



농장을 잘 관리하면서 노는 모습을 보니 내년에는 호진군과 주말농장을 더욱 잘 지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주말농장 자리가 생기면 어김없이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집도 신중하게 벽돌 하나 하나 올리면서 잘 짓고 있네요 ^^



이곳 저곳 체험하면서 놀기에 바쁜 호진군

풍선과 함께 이번에는 신나게 점프하면서 노네요^^



벌집 모양의 미로 체험도 해보는 호진군

호진군이 미로를 체험하는데 마치 꼬마꿀벌 같았습니다 ㅎㅎ



무엇보다 가장 신중하게 체험을 했던 것이 자동차 정비 체험이였습니다.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바퀴를 공구를 이용해서 잘 풀더군요



이번에는 뒤에 범버까지 공구를 이용해서 풀고 있는 호진군

누가 남자 아니랄까봐 집에서도 제가 공구를 가지고 집 이곳 저곳 고치기라도 하면

돕겠다고 난리인데 이곳에서는 혼자서 공구들고 체험하니 더욱 신중해지고 재미가 있나봅니다.



아이들은 둘째가 생기면 혼자 받았던 사랑이 분산되기때문에 둘째 아이에게 질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호진군이 둘째가 빨리 태어나기를 많이 바라며 이쁜말은 많이 합니다만 아무래도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하겠죠^^ 그래서 둘째는 아내가 최대한 보고 저는 호진군과 함께

많이 놀아주고 사랑을 많이 쏟아주는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드디어 이번주면 둘째가 태어나는데요 가장으로써 어깨가 더욱 무겁게 느껴지지만

더욱 더 좋은 아빠로 노력하는 두아이의 아빠 한석규의 육아일기 블로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