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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복수동맛집, 두근두근 황소야에서 직장 송년회


복수동맛집, 두근두근 황소야에서 직장 송년회



연말이라서 직장들도 바쁘지만 송년회 시즌이라서 밤에 한잔하는 시간이 그 어느때보다 많은 시점인것

같습니다. 저는 대전 복수동에 있는 두근두근 황소야에서 직장 송년회를 했습니다.



회사 형님이 몇번 먹어봤는데 고기가 맛있다고 해서 왔는데요 맛이 어떨지 궁금해지면서

소고기를 좋아라하는 직장동료들이라서 소갈비살과 소등심을 시켰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자리식 앉아서 고기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계셨는데요 직장 형님이 야구광이라서

그런지 한화이글스의 살아있는 전설인 송진우 투수가 이곳에서 고기를 드시는 것을 발견하고

송진우 투수라고 얘기를 해서 아니다 맞다라는 의견이 분분해졌는데요 그 형님이 송진우 투수에게

실례를 무릎쓰고 가서 물어봐서 한화의 살아있는 전설인 송진우 투수라는 것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같이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개인적으로 식사하시는 자리라서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고기랑 먹으면 맛있는 반찬들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소갈비살과 소등심이 도착했습니다



고기가 하나씩 올라가면서 직장 내에서 쌓였던 에피소드와 스트레스들이 담소로 모락 모락 올라옵니다.

송년회로 모였으니 좋은 에피소드는 내년에도 이어나가고 스트레스는 이 자리에서 날려버려야겠죠^^



고기가 육즙이 살아있더군요 그래서 입 안이 행복해졌습니다.



맛있는 고기와 함께 송년회를 통해서 화기애한 분위기가 달궈지니 너무나 좋더군요 ^^

다음에는 친구들이나 가족끼리도 한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두근두근 황소야 >

대전 서구 복수남로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