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이 차 한잔 하실래요?
오늘 저의 첫돌이라고 하는 데 놀아주는 사람이 없네요^^;
엄마는 이 누나처럼 이쁘게 꽃단장하러 가셨어요
내 첫생일인데 나랑 놀아주징
그래서 기분이 별로랍니다. 그래서 아빠랑 차 한잔 하기로 했어요^^;
창 밖을 바라 보며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니 마음이 안정이 되네요
그래서 아빠와 엄마가 집에서 차 한잔을 나누는 구나^^
저랑 같이 차 한잔의 여유 어떠세요? (^^)/
호진이의 포즈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
제가 커피 마시는 걸 보고 자기도 달라고 아우성이라서
컵에 물을 조금 부어서 주었더니 차를 마시는 것 처럼
조금 마셨다가 창 밖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고 있네요^^;
따라쟁이 호진이가 하나 하나 따라하며 배우는 모습에
아빠로써 너무나 흐뭇하며 즐겁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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