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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백과

한국 언론, "부분적 언론자유국"으로 강등 - 프리덤하우스 평가

한국 언론, "부분적 언론자유국"으로 강등 - 프리덤하우스 평가


한국이 국제언론감시단체인 "프리덤하우스(Freedom House)가 조사하는 언론자유평가에서 "자유국(free)"으로 분류되었으나 올해 "부분적 언론자유국(partly free)"로 강등되었네요


이렇게 떨어진 이유는 검열과 함께 언론매체 뉴스와 정보콘텐츠에 대한 정부
영향력 개입이 확대되고, 대형 방송사의 경영에 개입했기 때문이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의 자유가 가장 잘 보장된 나라 1위로 핀란드가 선정되었으며,
노르웨이, 스웨덴이 공동 2위, 미국은 독일, 포르투갈과 함께 공동 17위,
일본은 32위를 기록, 총 68개국이 "자유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부분적 자유국"에는 한국을 포함,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등의
65개국이 올랐으며, "비자유국"의 불명예를 안은 곳은 이집트,
싱가포르, 중국, 리비아 등의 63개국이 선정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자유국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네요^^;
MB 정부 그만 좀 언론 간섭 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