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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상식

[육아 교육] 무조건 자기 물건이라고 우기는 아이 교육방법

[육아 교육] 무조건 자기 물건이라고 우기는 아이 교육방법

장난감을 사주면 동생에게는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아이, 뭘해도 자기가 가장
먼저야 되는 아이, 어리니까 당연한걸까? 이기적인 성격일까? 아이의 기는 살리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의젓한 아이로 키우는 육아교육 방법을 소개해봅니다.

 

 

친구의 장난감과 맞바꿔보세요

 

다른 아이의 물건을 갖고 오거나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아이라면 아이가 소중히 여기는
장난감을 다른 아이에게 줘보세요. “이 장난감은 저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거래. 네가
친구 것을 가졌으니까 친구에게는 네가 아끼는 것을 줘야 공평할꺼야” 라고 말해준다.
아이가 가져 온 물건을 돌려준다면 성공입니다. 돌려주지 않고 맞바꾸기를 원한다면
그대로 해도 좋습니다.

 

아이가 부모의 소유물을 존중하게 해주세요


부모만의 물건이 있다면 “이것은 너와 함께 쓰기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아이에게 말해
줍니다. “안 돼! 만지지마!!”라고 화내는 것이 아니라 만지지 않기를 바라는 부모의
의사를 정확히 밝혀야 됩니다. '남의 것, 나의 것을 따지면 자기 물건에 더 집착하지
않을까’하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보다는 다른 사람의 소유물을 존중해야 한다는
배움을 얻게됩니다.

 

아이가 이기적이다라는 단정은 안되요


“넌 왜 그렇게 욕심이 많니”, “얘가 혼자 자라서 좀 이기적이에요”라는 식으로 단정지어서는 안됩니다. 욕심이 많아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소유 개념을 아직 모르거나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하는 행동입니다. 혹은 실제로 욕심이 많다해도 아이 앞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은
정말 곤란합니다. 부정적인 평가는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줍니다. 또 이런 표현이 암시가
되어 정말로 점점 더 이기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