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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백과

[시사이슈] 두 얼굴의 목사, 기독교의 썩어빠진 현실

[시사이슈] 두 얼굴의 목사, 기독교의 썩어빠진 현실

요즘 기독교의 썩어빠진 현실들이 기사화가 되어 드러나는 모습을 보고
기독교인으로써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난다. 그렇지만 오늘날 기독교의
썩어빠진 현실이다. 썩어빠진 부분을 도려내지 않으면 더 썩어서 이제는
죽어버린 상태가 되버린다. 한국 기독교 무엇이 썩어져 있는가?


두 얼굴의 목사, 오늘날 교회의 현실

친구들, 후배들과 밥을 먹으면서 얼굴의 목사에 대해 얘기가 나왔다. 그런데
한결같이 두 얼굴의 목사에 대해 얘기하면서 "그 교회는 이단이라고 하더라
어떻게 목사님이 그럴 수 있냐?"라고 하면서 말을 합니다. 몇몇 친구의 교회
목사님은 주일에 단상에서 두 얼굴의 목사의 교회는 이단 교회라고 주장까지
했다고 한다. 그 중 한 친구의 교회는 몇 년전 성전 건축 문제로 말이 많았고
제정문제로 말이 많아서 상처받은 신도들만 나갔던 교회이다. 그리고 다른 친구의
교회들도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었던 교회들이다. 마치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처럼 오늘날 교회에서는 '우리 교회는 정통 다른 교회는
이단'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이런 건 오늘날 교회의 두 얼굴이요
신도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의 두 얼굴이다.


두 얼굴이 되는 이유

두 얼굴이 되는 이유는 성경에서도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돈은 만악의 뿌리라고 했고
예수님도 돈으로 얼룩진 바리새인을 책망하셨다. 돈은 교회를 얼룩지게 만들고 타락하게
만든다. 그러나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서 10당5락이라는
"10억내면 당선되고 5억내면 떨어진다."라는 유행어를 유행시키면서 일만악의 뿌리인
돈과 깊숙하게 관련이 있다는 썩어있는 내면을 보여주었다. 한기총을 해체해야 된다는
여론들이 강하게 일어났지만 이 부분들도 구렁이가 담 넘어가듯 그냥 넘어가버렸다.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단체부터 일만악의 뿌리와 연관이 되어 있는 데 무슨 말이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