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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구니 만드는 둘째아들 어린이집에서 봄꽃을 이용해서 꽃바구니 만들기를 했는데 꽃을 너무 좋아라하며 열심히 만들었다는 둘째아들^^ 꽃을 하나씩 신중하게 꽂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네요^^ 몇개를 꽂고 나서 멍하니 바라보기도 하네요^^ 꽃바구니를 다 완성하고 나서는 환하게 웃는 둘째아들^^ 이래서 제가 늘 힘이 납니다^^ 더보기
육아일기 생후 263일, 꽃이 되어 나비들이 머리에 앉았어요 둘째아들이 요즘 온방을 기어다니는게 일상이 되었는데요 안방에서 기어나오는데 찍찍이로 되어있는 나비 장난감 두마리가 둘째아들 머리에 붙어있더군요 ㅎㅎ 순식간에 웃음이 나오고 기념으로 남기려고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알고보니 머리에 나비 장난감 두마리를 붙인 장본인은 첫째아들이였습니다 ㅎㅎ 첫째아들이 동생에게 나비를 붙여줘서 꽃으로 만들어버렸네요^^ 영문도 모르고 아빠와 엄마가 웃으니 당황해하는 둘째아들의 표정이 너무나 귀엽기만합니다^^ 더보기
[멋진아빠되기] 서대전공원에 핀 꽃에 앉은 나비를 보니 피서가고 싶네요 [멋진아빠되기] 서대전공원에 핀 꽃에 앉은 나비를 보니 피서가고 싶네요 햇빛이 강렬한 오후 서대전공원을 지나가다가 꽃들이 피어있는 꽃밭에서여유있게 꿀을 먹고 있는 나비를 보았습니다. 마치 꽃잎에 앉아서 달달한 꿀을 먹으며 피서를 보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 더운 날씨 어디든 피서로 떠나고 싶은 저의 마음을 통해 나비를 보니나비도 피서를 온 듯한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호진군이 요즘 바다에 가자고 하는데 가까운 계곡은 호진군과 주말에 갔지만빨리 여름휴가가 와서 아내와 호진군을 데리고 바다로 떠나고 싶네요^^이런 마음이 이 세상에 있는 아빠들의 마음이겠죠 ㅎㅎ 더보기
[유아놀이] 꽃잎을 보고 맞춰서 꽃을 붙이기 [유아놀이] 꽃잎을 보고 맞춰서 꽃을 붙이기 호진군이 꽃잎의 모양을 보고 맞춰서 꽃을 붙이고 있습니다^^평소에는 상당히 개구장이인데 이럴때는 진지하네요 ^^ 상당히 진지하게 잘 붙이고 있네요^^요즘 꽃을 보면 막 달려가서 꽃의 향기를 맡아보더니호진군이 하는 말 "하얀색꽃(노란색꽃) 냄새 좋다!!"라고 말합니다. 내가 어렸을때는 이런 순수한 모습이 있었나 호진군을 보면서 늘 생각이 듭니다 ㅎㅎ 더보기
[육아일기] 화단을 산책하며 꽃 친구들과 친해지는 호진군 [육아일기] 화단을 산책하며 꽃 친구들과 친해지는 호진군 화단을 산책하며 꽃 향기를 맡고 있는 호진군^^천진난만한 표정으로 꽃 향기를 맡고 있는 호진군의 얼굴이 귀엽기만 하네요^^ 식목일에 자기가 심어놓은 꽃을 보면서 심었다고 자랑하고 있는 호진군^^요즘 자기가 직접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진 호진군^^ 자기가 직접하게 되면 자기가 했다고 자랑을 많이 합니다^^혼자서도 잘하게 되고 있는 호진군이 커가는 모습을 보니 늘 힘이 납니다^^ 더보기
[대전 가족 데이트코스] 유성 족욕장, 아이와 함께 몸도 마음도 뜨끈하게 충전 [대전 가족 데이트코스] 유성 족욕장, 아이와 함께 몸도 마음도 뜨끈하게 충전 가족과 함께 유성 족욕장을 찾았습니다. 호진군이 물레방아 밑에 있는 학을 보며"이게 뭐야?"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호진아 그건 학이라는 새야"라고 했는데호진군 학이 신기한 듯 바라보며 "학" 이라고 말하며 "꼬꼬댁꼬꼬"라고 말합니다.학+닭울음소리? 호진군의 "꼬꼬댁꼬꼬" 소리에 웃음이 터졌습니다. 물레방아 밑에 학이 있는 이유가 왜 그런지 몰랐는 데"유성온천 유래에 관한 학 전설"을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백제군이였던 아들이 신라의 포로가 되어 모진 매를 맞게 되어 죽기 살기로 도망쳐서집으로 왔는 데 심한 상처로 혼수상태에 헤메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좋은 약이라는 것들을 다 써봤지만 효력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자식을 .. 더보기
5월 5일 어린이날, 꽃과 같이 행복을 주는 사람 되고파 5월 5일 어린이날, 꽃과 같이 행복을 주는 사람 되고파 길을 지나다가 화단에 꽃들이 이쁘게 피어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찍었는 데 꿀벌이 꽃에 붙어서 열심히 꿀을 따고 있네요^^ 꽃에 대해 잘 모르지만 꽃들은 각자 자기만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자 사람이 개성이 있듯이 꽃들도 각자 나름대로 개성도 있어 보입니다. 자기만에 아름다움과 개성대로 활짝 핀 꽃은 사람들에게 향기와 함께 행복을 주네요^^ 나도 꽃과 같이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꿀과 같은 행복을 주는 꽃은 꿀벌이 달라들듯 꿀과 같은 행복을 나눠주는 사람에게는 사람들이 달라들겠죠?^^ 5월 5일 어린이날인 만큼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행복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더보기
아름다운 봄꽃의 종결자는? 아름다운 봄꽃의 종결자는 과연 어떤 꽃일까요? 한 건물 화단에 철죽이 아름답게 피어 있길래 찍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죠?^^; 이 꽃은 제가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이름 모를 꽃아 내가 이름 모른다고 서운해 하지마라 ㅎㅎ 암튼 이 이름 모를 꽃도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화분에 여러 색깔의 장미들이 이쁘게 피어 있네요^^ 이쁜 장미들끼리도 아름다움의 경쟁을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꽃은 웃음꽃인것 같습니다. 사람의 웃음꽃은 다른 사람에게도 웃음꽃 만발이 되게금 만들 수도 있고 하루 하루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큰 거름이 되니까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꽃인 웃음꽃^^ 봄꽃의 종결자입니다. 더보기
[오감만족 대전] 암석 식물원 꽃과 바위가 잘 어울려져 있는 암석 식물원을 찾았습니다^^ 암석 식물원은 대전시 대덕구 대청댐 아래 쪽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내 잔디광장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청공원 내에 생태학습장으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산림욕장에서나 볼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나무가 길을 안내하고 있다 조경도 정말 잘 해놓았다. 돌맹이들을 쌓아 놓은 것이 마치 탑같이 생기기도 하고 하나의 조각물로 보이기도 합니다. 평일에 제가 찾아서 사람들은 없지만 암석 식물원을 갔다왔던 지인의 말에 의하면 주말에는 찾아오는 사람들이 좀 있다고 하네요^^ 이 암석들과 나무들이 사람들 같이 느껴지네요^^ 암석과 나무들이 잘 안어울려지는 것 같아보이지만 정말 잘 어울립니다.^^ 잘 안어울려지는 사람과도 정이 들고 익숙해지면 잘 어울리듯이 말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