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누나와 눈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들 누나와 눈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들 오늘 하루는 정신없게 보냈습니다. 호진군과 하루 종일 여러가지 체험을 해주었던 좋은 시간이였지만저에게는 조금 피곤했던 시간이였던지라 커피를 몇잔이나 먹었는지 모릅니다. ㅎㅎ그래도 호진군이 재미있게 놀아서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즐거웠습니다. 누나와 눈싸움을 신나게 하고 휴전인 상태였는데 누나가 눈으로 장난을 걸어옵니다.호진군은 한참 눈싸움을 해서 장갑이 젖어서 장갑을 벗고 잠바에 손을 집어넣은 상태제가 사진을 찍으니 호진군에게 장난을 걸려고 하던 것을 멈추더군요 ㅎㅎ저 큰 눈을 맞았으면 호진군 울고 불고 난리났을 듯합니다 ㅎㅎ 날이 춥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호진군 표정은 얼어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더보기
[육아일기] 아빠와 함께 처음 만든 눈사람, 호진군 넘 신났네요^^ [육아일기] 아빠와 함께 처음 만든 눈사람, 호진군 넘 신났네요^^ 호진군 아빠와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그리고 너무나 기뻐서 눈사람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 노끈으로 목에 리본을 만들어주고 눅눅해진 김을 이용해서 깻잎 머리와 눈을 만들어주고코는 멸치와 나무로 손은 나무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ㅎㅎ 호진군 눈사람 만들고 나서 "아이고 귀여워"하면서 쓰다듬어주네요 ㅎㅎ눈사람 만들고 젖은 장갑에 손시려워해서 벗겨놨는데 그래도 만지고 싶었나봅니다 ㅎㅎ 눈이 많이 와서 불편한 것은 있어도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좋네요 ^^ 더보기
안내견들의 우정 정말 뜨겁다 안내견들의 우정 사람의 우정보다 뜨거운 것 같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퍽주에 사는 그라함이라는 시각 장애인 남성은 6년간 눈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준 "애드워드"라는 안내견이 백내장으로 앞을 볼 수 없게 되자 안타까웠다. 그러던 중 자신의 개를 안내해 줄 다른 안내견 "오팔"을 찾게 되었고 눈이 안보이는 "애드워드"를 보살피며 자신의 안내견의 역할까지 충실히 해내어 이들의 우정에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사람에게 못하는 사람들을 "개만도 못한 노오옴?(사람)"이라고 하는데 이런 얘기도 못할꺼 같네요^^ 개들의 우정이 뜨거워서요^^; 더보기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 듣고 싶은 노래 베스트3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 듣고 싶은 베스트3 저의 나름대로 곡을 선정했지만 들으시면 좋을 꺼에요^^ 미안하다, 사랑한다(KBS 미니시리즈 OST)의 타이틀곡으로 나왔던 '눈의 꽃' 가수 박효신씨의 애틋한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그리고 이 곡을 빼놓을 수 없죠^^ 영화 '러브 스토리'의 주제곡 'Snow Floric' 영화 '러브 스토리'가 다시 보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 내리는 날에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도 들죠^^ 눈 내리는 날에 춘천행 기차에 몸을 맡겨 볼까 하는 생각^^ 저만 들었나? 암튼 기차여행이 생각납니다^^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 더보기